컨텐츠 바로가기

11.01 (금)

장첸은 샤이보이?…윤계상, 팬미팅 매진시켜놓고 "별 거 없는데 왜들 그러는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정다연 기자]
텐아시아

사진=윤계상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윤계상이 팬미팅을 앞두고 수줍은 심경을 드러냈다.

윤계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데 진짜 별거 없어요. 이렇게 안해도 또 볼건데 왜들 그러시는지..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계상은 조금은 야윈 듯한 비주얼에 정장을 입고 '추가 오픈 됐지?!'라는 멘트를 게재하며 팬미팅 좌석 매진을 기록한 것에 대한 감사함을 나눴다.

윤계상의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윤계상이 2016년 팬미팅 이후 약 8년 만에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팬미팅의 타이틀은 'LOG'로, 시간을 담은 기록과 변치 않는 마음을 의미한다.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함께 걸어온 시간들이 켜켜이 쌓여있는 시간 속에서 우리를 연결하는 기록. 무수한 시간들이 흘러도 변치 않는 건 서로를 향한 마음, 그리고 늘 같은 고마움이라는 뜻이 담겨 팬들을 향한 윤계상의 진심이 담겨있다.

이번 팬미팅은 윤계상의 요청에 의해 기획이 시작됐다고 알려졌다. 일찍이 스태프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팬미팅 준비에 몰두했다는 후문.

이에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팬카페 회원 대상 선예매 및 일반 예매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추가 좌석 오픈을 바라는 간절한 염원이 끊이지 않아 소속사 측은 추가 좌석을 오픈하기로 했다.

한편 윤계상은 지난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 또 한 번의 변신을 성공적으로 해내며 스릴러 장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달에는 god 단독 콘서트 'CHAPTER 0'의 사흘간의 공연을 모두 전석 매진시키며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했고, 2025년 방송되는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를 일찌감치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