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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나 혼자 산다' 이장우, 초록 패딩 가고 벌룬핏 결혼식 수트 온다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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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나 혼자 산다 이장우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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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초록 패딩 이장우 가고 벌룬핏 수트 이장우가 온다.

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축가 프린스'로 변신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날 이장우는 "오늘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라며 아침부터 노래 연습을 위해 코인 노래방을 찾았다고 밝힌다. 얼마 전 이장우와 여행을 함께 했던 군대 후임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맡게 된 것이다. 과거 노민우, 현우와 함께 꽃미남 그룹 '24/7'으로 데뷔한 것은 물론, 굵직한 뮤지컬과 음악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놀라운 가창력을 보여준 이장우는 '축가 프린스'로 출격한다.

애창곡으로 목을 푼 이장우는 "고음을 부르지 않으면 노래를 한 것 같지 않다"며 고음으로 범벅 된 노래도 완벽하게 소화한다. 이장우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취향인 축가 곡 연습에 돌입하는데, 무려 100점을 기록한다.

집에 돌아온 이장우는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식단까지 조절하며 '축가 프린스' 변신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 이장우의 드레스룸엔 드라마 속 실장, 팀장, 본부장 역할을 도맡으며 매회 슈트 7벌을 갈아입은 덕분에 작품당 맞춤 슈트 20벌이 자리해 있었다.

이장우는 "이게 맞으려나"라며 '축가 프린스' 슈트를 셀렉한다. 몸에 맞는 슈트를 찾던 이장우는 2년 전에 입었던 슈트를 꺼내는데, 찢어질 듯한 '벌룬핏'에 충격에 휩싸인다. 또한 이장우는 결혼식 축가 무대를 위한 메이크업부터 헤어스타일링까지 셀프로 준비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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