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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목)

없던 축제까지, 백종원 또 일냈다…"축제니까 비싸? 인식 바꾸겠다"[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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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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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백종원이 통영시 수산물 먹거리 축제를 연다.

최근 백종원 유튜브 채널에는 '비교 불가! 압도적인 축제를 열 거예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백종원은 "'통영 어부 장터' 축제는 더본코리아가 기획한 새로운 축제 이름"이라며 "'장터'가 들어간 것은 더본코리아에서 만든 IP"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통영 어부 장터'를 개최한 이유에 대해 "어업을 기반으로 둔 지역에 어울리는 축제를 만들어보자고 해서 기획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수협에서 지원해 준 바닷장어, 멍게, 명치, 우럭, 굴 등의 식재료를 이용해 멍게 비빔밥, 멍게 비빔국수, 굴전, 멸치 파스타, 멸치국수, 바닷장어 튀김 등을 만들어 맛봤다. 뿐만 아니라 백종원은 더본코리아의 공식 메뉴인 풍차 바베큐, 그릴 닭바베큐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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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통영 어부 장터'에는 파브리가 함께 나섰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함께 출연한 바 있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백종원은 "파브리가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 미슐랭 1스타를 운영했다. 그래서 보냈다"고 말했다.

파브리는 백종원이 말한 것들을 미리 확인하기 위해 통영에 갔고, 직접 통영 시장에 방문해 해산물이 싱싱한지 체크했다.

백종원은 "축제니까 비싸겠지라는 인식을 바꾸겠다. 축제니까 더 싸다. 와보시면 여태까지 이렇게 맛있어? 하는 메뉴를 맛볼 수 있고, 굉장히 저렴하다는 것을 알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백종원은 "이번에도 똑같다. 갔는데 숙박비가 평소보다 비싸거나, 해산물을 샀는데 약간 이상하다고 하면 시청 민원실에다가 올려달라. 서로 고쳐야 한다"라며 "처음 진행하는 해산물 축제이기 때문에 기대하셔도 좋다. 재밌다. 믿어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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