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31 (목)

트와이스, '아마존 뮤직 라이브' 출연...'K-팝 아티스트 최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트와이스(TWICE)가 '아마존 뮤직 라이브'(Amazon Music Live)를 통해 K-팝 아티스트 최초 기록을 추가했다.

3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내달 21일 오후 9시(현지 시각) 방영되는 '아마존 뮤직 라이브' 무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아마존 뮤직 라이브'는 미국 최대 프로 스포츠 리그 중 하나인 내셔널 풋볼 리그(National Football League) 목요일 경기 생중계 직후 라이브로 송출되는 온라인 스트리밍 콘서트 시리즈로, 앞서 에드 시런(Ed Sheeran), 에이셉 라키(A$AP Rocky), 릴 웨인(Lil Wayne) 등 해외 유수 아티스트가 공연을 펼쳤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젤리 롤(Jelly Roll), 빅 션(Big Sean), 할시(Halsey), 제이 발빈(J Balvin)이 퍼포머 라인업에 이름 올렸고 이어 트와이스가 K-팝 아티스트 사상 첫 출연을 확정했다. 트와이스의 무대는 추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최근 트와이스는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 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를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등 전 세계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을 누볐다. 또한 지난 2월 23일 발매한 미니 13집 'With YOU-th'(위드 유-스)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달성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한국 시각)에는 새 미니 앨범 'STRATEGY'(스트래티지)를 발매하고 약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Strategy'(feat. Megan Thee Stallion)에는 미국 유명 래퍼 메간 디 스텔리온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Amazon Music

<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