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조립식 가족' 방송캡쳐 |
황인엽이 사고난 엄마 김혜은에 동생 소희를 돌보겠다 나섰다.
30일 방송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는 김산하(황인엽 분)가 소희(김민채 분)를 봐주겠다고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JTBC '조립식 가족' 방송캡쳐 |
이날 서울로 향한 김산하와 김대욱(최무성 분)이 다행히 무사하다는 엄마 권정희에 안도했다. 그리고 두 사람이 해맑은 소희와 마주쳤다. 심각한 상황을 알지 못하는 소희에 김산하는 "소희야 엄마 대신 오빠랑 같이 있을까? 제가 잠깐 소희랑 같이 있을게요, 외삼촌 혼자서 병원도 오고 소희도 볼 수 없잖아요. 먼저 내려가세요. 제가 며칠만 더 있다가 갈게요"라고 제안했다.
김대욱은 "안 돼. 네가 무슨 애를 봐"라며 반대했고, 김산하는 "며칠만이잖아요"라며 학교 걱정을 하는 김대욱에 "원서 접수할 때까지는 괜찮아요. 소희한테 지금 엄마 바로 못 보여줘요. 소희 지금 애잖아요. 누가 옆에 있어줘야 해요"라고 답했다. 하지만 김대욱은 "그게 왜 너야"라며 받아들이지 못했고, 김산하는 "그럼 저 말고 누가 있어요. 엄마 깨면 소희부터 찾을 거예요. 그때 괜찮은지 확인하고 바로 내려갈게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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