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조립식 가족' 방송캡쳐 |
이종혁이 최원영을 찾아가 애들 앞길을 막는다며 억지를 부렸다.
30일 방송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는 양동구(이종혁 분)가 윤정재(최원영 분)를 다시 찾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JTBC '조립식 가족' 방송캡쳐 |
이날 윤정재를 찾아간 양동구는 "해준이 농구 그렇게 잘하는 거 왜 말 안 했어. 숨긴 거야?"라며 흥분해 소리쳤다. 윤정재는 "해준이 잘난거 저도 압니다"라며 평온하게 답했고, 양동구는 "그게 내가 미쳐버리겠다는 포인트다. 아는데 아는 사람이 어? 그럼 서울에 올려보냈어야지. 이런 애를 뭐 시키려고. 당신이 못하면 내가 한다잖아. 왜 애들 앞에서 걸리적거리냐고"라며 분노했다.
양동구의 말을 들은 김대욱(최무성 분)은 "걸리적? 뭐 걸리적. 윤 사장 새벽 5시에 가게 나와서 7시에 집에 가서 애들 아침밥 먹였다. 꼬박 10년. 당신이 버린 애를 꼬박 10년을 챙겼다고"라며 윤정재 대신 따졌다. 하지만 양동구는 "당신은 지금 내 아들 양해준의 비극을 초래하고 있는 거야"라며 그의 노력을 무시했다. 이에 김대욱은 "해준이는 강 씨입니다. 당신이 뭔데 성을 바꿔"라고 말했고, 윤정재는 "미국을 보내도 제가 보냅니다"라고 답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