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담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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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이 실감나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손담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배가 나오기 시작했오"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손담비는 베이지색 상하의를 맞춰 입고 골프를 치기 위해 필드로 나온 모습. 특히 살짝 나온 배가 믿기지 않는 듯 손담비는 머쓱한 웃음을 지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내년 4월 출산 예정인 손담비는 최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2세를 가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역술인은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 아주 잘 될 것 같다"고 해석해 손담비를 웃게 만들었다. 역술인은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부연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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