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추가 좌석까지 ‘전석 매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콘서트 포스터. 제공|JYP엔터테인먼트

보이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공연장 규모를 2배 키운 11월 공연의 추가 좌석 티켓까지 매진시켰다.

29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 따르면 보이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여는 3회 단독 콘서트 ‘리브 앤드 폴(LIVE and FALL)’의 전 회차를 매진시킨데 이어 추가 오픈된 좌석까지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이로써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총 15회에 걸쳐 전개한 콘서트 시리즈 ‘클로즈드 베타(Closed ♭eta)’에 이어 이번 공연으로 ‘국내 단독 공연 6연속 매진’을 이뤘다. 특히 YES24 라이브홀 대비 공연장 규모가 2배 이상 커진 올림픽홀의 추가 좌석 티켓까지 매진시켰다는 점에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폭풍 성장세를 실감하게 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Xperiment Project)’ 일환인 디지털 싱글 시리즈 ‘오픈 베타(Open ♭eta)’, 콘서트 시리즈 ‘클로즈드 베타(Closed ♭eta)’를 통해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 발라드와 얼터너티브 메탈 장르를 오가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 무대 위 폭발적 에너지를 선보이며 ‘차세대 K팝 슈퍼 밴드’로 존재감을 뽐냈다.

밴드 열풍을 잇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콘서트 ‘라이브 앤드 폴’은 11월 15일~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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