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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MAMA AWARDS'를 수놓을 컬래버 스테이지가 공개됐다.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CJ ENM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 이하 '2024 MAMA')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이날은 윤신혜 CP(기획제작), 이선형 팀장(컨벤션사업2팀), 노미래 감독(아트 크리에이션1팀)이 참석했다.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MAMA'는 지난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Mnet ASIAN MUSIC AWARDS'를 거친 뒤 현재처럼 리브랜딩됐으며, 전 세계에 희망과 공감의 에너지를 선사하고 음악이 전하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올해 콘셉트는 'BIG BLUR: What is Real?'로, 다양한 음악, 문화, 취향 등 서로 다른 것들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융합돼 탄생한 세상에 없던 'NEW THING'을 추구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K팝 시상식 최초로 일본 도쿄돔에 입성했던 'MAMA'는 매년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LA 돌비씨어터에 올해로 입성하며 첫 미국 진출을 알렸다.
세 차례에 걸쳐 공개된 퍼포밍 아티스트로는 에스파(aespa), 엔하이픈(ENHYPEN), 아일릿(ILLIT), INI, 아이브(IVE), KATSEYE(캣츠아이), 라이즈(RIIZE),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박진영, 이영지, ME:I(미아이), MEOVV(미야오), 트레저(TREASURE), 투어스(TWS), 비비,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여자)아이들((G)I-DLE), 플레이브(PLAVE), 지드래곤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자로는 공명, 곽동연, 김민하, 김혜준, 나영석, 덱스, 마동석, 문상민, 박서준, 변우석, 서인국, 설인아, 안재현, 오상욱, 이주빈, 이준호, 임시완, 정호연, 조유리, 최현욱, 홍진경 등이 시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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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신혜 CP는 '2024 MAMA' 컬래버 무대를 귀띔하기도 했다.
윤신혜 CP는 "플레이브와 이영지의 컬래버 무대가 준비돼 있고,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로베이스원 멤버가 모여 밴드를 결성한다. 각 멤버들이 어떤 악기로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해 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윤 CP는 "테마 스테이지 오프닝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로봇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여자)아이들은 지난해보다 더 큰 규모로 메가 스테이지를 꾸밀 예정"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2024 MAMA'는 오는 11월 21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11월 22일과 23일에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며, Mnet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Mnet K-POP을 비롯해 Mnet TV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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