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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차준환(고려대)이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 남자 싱글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차준환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핼리팩스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7.98, 예술점수(PCS) 83.95로 171.93점을 획득했다.
지난 27일 진행된 쇼트프로그램에서 88.38점을 얻은 차준환은 합계 260.31점을 획득하며 출전선수 12명 중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번 시즌 처음으로 출전한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또 차준환은 이번 대회에서 시니어 그랑프리 포인트 11점을 획득하며, 12월 열리는그랑프리 파이널 무대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소감을 전한 그는 “이번 시즌 첫 대회를 나름 잘 마무리한 것 같다”며 “이번 경기 때 나왔던 실수들을 잘 보완해서 다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여자 싱글에 출전한 위서영(고려대)은 최종총점 140.85점, 11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사진=AP/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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