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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월)

영탁의 '탁쇼'가 시작됐다...서울서 화려한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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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전국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영탁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열린 2024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3'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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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은 공연 시작 전부터 공식 응원봉을 흔들며 배경 음악에 따라 떼창을 하는 진풍경을 연출해냈으며, 영탁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전면 대형 LED 무대 중앙에서 등장해 '신사답게 (MMM)'를 첫 곡으로 열창했다. 이어 '사랑옥', '강원도 아리랑', '한량가', '니편이야', '가을이 오려나'와, 지난달 발표한 새 미니 앨범 'SuperSuper'의 타이틀곡 '슈퍼슈퍼'부터 수록곡까지 신곡 무대들을 선보이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무엇보다 영탁의 전매특허인 짙고 강렬한 보이스에 유쾌한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는 히트곡들인 '폼미쳤다', '막걸리 한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등이 몰아쳐 돔 경기장을 뚫는 열띤 환호성이 쏟아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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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다양한 커버송과 히트곡들로 무대를 꾸몄다. 브릿지 영상에서는 뉴스 앵커로 변신해 인기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명장면들을 뉴스 속 콩트로 패러디하는 재치를 발산했다.

서울 공연을 마친 영탁은 "올해 영탁앤블루스 팬클럽 창단과 함께 쇼케이스, 팬미팅까지 처음으로 경험한 것들이 많은 해였다"라며 "여러분들과 오래오래 함께 걸어나가며 노래하는 게 제 꿈이다. 하나씩 이뤄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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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4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3'는 광주, 강릉, 대구, 안동, 대전, 부산, 인천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이어진다.

사진 = ㈜에스이십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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