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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화)

트리니티 컬렉션 100주년 기념 화보…안은진과 덱스의 유쾌한 남매 케미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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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후무 남매 케미를 보여 주었던 안은진과 덱스가 화보에서도 특유의 에너지를 발산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까르띠에와 함께 특별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탄생 100주년을 맞은 트리니티 컬렉션을 기념하는 디지털 캠페인을 공개한 것이다. 트리니티는 모든 형태의 사랑, 신의, 우정의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실제 커플, 가족, 친구를 모델로 매달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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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하퍼스 바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마지막 주인공은 안은진과 덱스다. 둘은 지난 10일 유종의 미를 거둔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남다른 훈훈함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화보 역시 둘의 핑크빛이 아닌, 찐남매의 티격태격 케미가 고스란히 담겼다. 서로를 따라하듯 비슷한 포즈를 취하며 엉뚱미를 보여주는 둘의 찐남매 케미는 함께 공개된 패션 필름에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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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까르띠에와 안은진, 덱스가 함께한 화보 및 영상은 바자의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진행된 다섯 번의 디지털 캠페인은 바자 12월호에 스페셜로 다뤄질 예정이다.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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