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9 (화)

엄정화 "최근 피검사, 콜레스테롤 수치 최하..20대로 귀환한 걸 축하한다고"('엄정화TV')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엄정화/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엄정화가 건강한 몸을 자랑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비 오는 날.. 어쩌다 정화카세. 엄정화의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술안주 3종(저당 골뱅이무침, No 밀가루 파전, 맛도리 양배추 볶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엄정화는 집에서 다이어트 할 때 먹기 좋은 술안주를 만들기로 했다. 엄정화는 "막걸리를 진짜 오랜만에 마신다"라고 했다.

엄정화는 "다음에 '흑백요리사'를 나갈까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고백할 게 있다. 2NE1 공연 갈 때 차에서 출발하는 순간, 기분을 업 시키기 위해 샴페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헀다. 노래를 들으면서 공연장에 가니까 너무 신나더라. 콘서트 시작할 때 너무 재미있더라. 다음날 링거를 맞았다"라고 했다.

헤럴드경제

엄정화 유튜브 캡처



엄정화는 간장 골뱅이 양념 무침을 만들었다. 엄정화는 "얼마 전에 피검사를 했다.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가 130 정도인데, 나는 105가 나왔다. 주치의 선생님이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 20대로 귀환한 걸 축하한다'고 하더라. 정말 놀랍지 않냐"고 자랑했다.

엄정화는 "고기볶음 만능 소스가 있다. 내 동생이 내가 갑상선 수술하고 나서 호르몬 때문에 힘들어하고 살이 막 찌니까 채소 스프랑 당분을 다 뺀 스프를 만들어줬다. 그렇게 매일 해줬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오늘 음식 다 성공이다. 맛있다고 하니까 기분이 좋다. 이래서 다들 먹이는 거 같다"라고 했다.

또 엄정화는 "어떨 때는 우리가 규정된 대로 사는 것 같다. 나이대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규정되어 있는 것 같다. 나도 바보같은 생각을 한 적 있다. 사람들이 나잇값을 하라고 하는데, 그게 대체 얼마냐. 나이 먹는 것도 서러운데 돈까지 내야 하냐"며 웃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