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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사랑해주길" 임창정, 주가조작 무혐의에 컴백‥♥서하얀도 복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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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서하얀, 임창정/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임창정이 주가 조작 무혐의 처분을 받아 컴백하는 가운데, 아내 서하얀도 활동을 재개할까.

28일 임창정이 컴백 소식을 전했다. 임창정은 오는 11월 1일에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를 발매한다.

이와 함께 티저 이미지도 공개했다. 임창정은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를 통해 우연이 겹쳐 인연이 된 사람들, 그 인연들의 만남과 헤어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삶의 과정 속 감정들을 깊이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해당 곡은 오는 12월 선보일 열여덟 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 곡이다. 임창정은 약 3년 만에 정규앨범 발매를 알렸고, 데뷔 30주년도 앞두고 있어 여러모로 의미있는 앨범을 준비 중이다.

임창정은 컴백 소식을 직접 전하며 오랜만에 인사도 건넸다. 임창정은 자신의 채널에 "건강히 잘 계셨냐. 길고 긴 계절을 건너며 오랫동안 곡을 준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차가운 가을 날 일상 속 따뜻함으로 여러분들의 마음에 남았으면 한다. 많이 사랑해달라. 감사하다"고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해 4월, 임창정은 주가 조작 연루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임창정은 SG 증권발 주가폭락 사태를 일으킨 주가조작 세력과 연관있다는 의혹을 받았고, 이를 부인했다.

또 임창정은 주가조작 논란 외에도 먹튀 논란 등으로 구설에 올랐다. 아내 서하얀이 나서서 먹튀 논란 해명에 나섰으나, 여론은 좋지 않았다. 서하얀은 계속된 해명에도 여론이 좋아지지 않자, SNS 및 유튜브 활동을 중단했다.

이 일로 활동 중단했던 임창정은 지난 5월에서야 주가조작 무혐의 처분을 받아 논란으로부터 벗어났다. 임창정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을 당시 "임창정이라는 이름에 먹칠하고 상처주게 되어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이라며 "아티스트로서 본업에 충실하지 못해 지난 날이 정말 죄송하다. 법적인 처벌은 받지 않는다 해도,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고 사과했다.

임창정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후 논란을 딛고 컴백을 예고한 상황. 임창정까지 복귀하게 되어 서하얀 역시 활동을 재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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