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찜질방까지” 장동민 아지트..박수홍·김준호 “무조건 예약” (‘슈돌’)[Oh!쎈 포인트]

[OSEN=박하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동민이 아지트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우리 모두 사랑하지우!’ 편으로 강원도 원주의 할머니 집에 놀러간 장동민과 27개월 딸 지우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민은 딸과 함께 자급자족 라이프를 이어갔다. 점심에는 다슬기 채집을, 저녁에는 직접 손질한 족발을 삶았다. 족발이 익는 동안 잠깐의 자유시간을 얻게 된 장동민은 진짜 PC방이라 해도 될 아지트에서 컴퓨터 게임을 즐겼다.

이를 본 김준호는 “저 완전 좋아해요. 초대해주세요”라며 관심을 드러내더니 “다른 공간도 있냐”고 물었다. 장동민은 PC방은 물론, 노래방, 스크린 골프, 찜질방을 만들어 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럭셔리한 아지트에 김준호는 “와 가고 싶다”라고 했고, 박수홍도 “무조건 예약이다”라며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러자 최지우는 “‘슈돌’ 단체 MT 가도 되겠다”라고 제안했고, 장동민은 “그래도 된다. 애들이랑 같이 와서 놀고”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기대를 모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