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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월)

지춘희, 14년 만에 전한 소식! ‘원빈 살아있다’… ‘이나영’과 여행 찐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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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지춘희의 반가운 컴백과 이나영·원빈 부부와 특별한 여행 메이트를 공개했다.

27일 방영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디자이너 지춘희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무려 5개월 만에 돌아온 지춘희는 그간의 여유로운 근황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일도 하고, 여행도 즐기며 많은 사람들과 재밌는 시간도 가졌다”는 지춘희. 특히, 여행 메이트로 배우 이나영과 원빈 부부를 언급하며 두 사람과의 남다른 인연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지춘희는 “이나영, 원빈 부부와 여행을 자주 다닌 편”이라며 다정한 관계를 살짝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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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지춘희의 반가운 컴백과 이나영·원빈 부부와 특별한 여행 메이트를 공개했다. 사진=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는 지춘희와 25년 우정을 이어온 방송인 박경림이 스페셜 MC로 등장해, 오래된 인연을 과시했다. 박경림은 “지춘희 선생님은 친정 엄마처럼 챙겨주는 분”이라며 친밀함을 드러내는 동시에, 지춘희의 뮤즈가 이나영으로 밝혀진 것에 살짝 서운함을 드러내며 웃음을 안겼다.

특히 박경림은 “난 선생님의 뮤즈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이나영 씨더라”며 서운함을 표현했고, 이에 대해 지춘희는 “경림이는 가족 같지만 뮤즈는 이나영”이라며 친근하게 받아쳐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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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지춘희가 이나영·원빈 부부와의 특별한 여행 메이트를 공개했다. 사진=방송 캡처


한편,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둔 이나영과 원빈 부부는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 스타 커플이다. 이나영은 간간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원빈은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공백기를 가지며 대중의 그리움을 사고 있다.

지춘희와 이나영, 원빈 부부의 특별한 친분이 공개되며, 오랜만에 지춘희의 반가운 컴백 소식이 전해져 패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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