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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토)

로이킴, 낭만 감성 살아있네...결혼 언급→신곡 무대 공개 ('더 시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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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유수연 기자] 가수 로이킴이 신곡 무대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책임졌다.

로이킴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이하 '더 시즌즈')에 출연했다.

이날 로이킴은 하우스 밴드와 함께한 '봄이 와도'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로이킴은 "올해 대학축제만 30여 곳을 다녀왔다. 콘서트와는 느낌이 다른데, 갈 때마다 분위기가 너무 좋다. 오히려 위로를 받고 온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관객들과 쇼츠 영상을 촬영하는 등 유쾌한 토크를 이어가던 로이킴은 기타 연주와 함께 콜드플레이의 'Everglow(에버글로우)', '잘 지내자 우리'를 연달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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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로이킴은 지난 16일 발매한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무대를 선사했다. 로이킴은 신곡에 대해 "시간이 갈수록 익숙함이 찾아오고 조금은 지루할 수 있는 그런 일상들이 진짜 사랑이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담아봤다"고 설명했다.

로이킴의 깊어진 보이스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노랫말이 무대를 가득 채워 몰입을 더한 가운데, 곡 전개와 함께 고조되는 분위기가 감동을 극대화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이날 로이킴만의 진정성 있는 무대가 방송된 이후 각종 음원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로이킴이 랭크되고, 신곡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상위권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증명, 발매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로이킴은 오는 12월 7일과 8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12월 28일 부산 KBS홀에서 단독 콘서트 'Roy actually'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yusuou@osen.co.kr

[사진] KBS2 '더 시즌즈-이영지 레인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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