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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토)

"로제, 수능 한달 전 독을 풀었다"…무서운 '수능 금지곡' 등극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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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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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수능 금지곡 추가요."

최근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로제의 신곡 'APT.'(아파트). '아파트'는 수능 금지곡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번 들으면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멜로디 중독성 때문. 수능을 한달 앞두고 발매한 로제의 '아파트'. 공개 닷새만에 별다른 활동 없이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댓글을 통해 네티즌들은 "브루노마스가 건배란 노래가사를 부르는걸 볼줄이야", "채영이가 수능 26일 전에 독을 풀었다", "흩어져도 살고 뭉쳐도 사는 그룹", "이런 노래를 그리워했던 것 같다", "한국적인 것 들어간것도 너무 좋고 노래 자체도 너무 좋다", "뻔한게 아니라서 좋다", "생각했던 거랑 너무 다르잖아"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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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 곡 'APT.'가 전 세계 음원 차트에서 독주 중이다. 25일 더블랙레이블은 로제의 선공개 싱글 'APT.'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 곡 'APT.'는 발매 직후 국내 음원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의 실시간 차트, 일간 차트, 'TOP 100'(톱 백)에서 1위를 석권하는 'PAK'(퍼펙트 올킬)를 달성했다.

"채영이가~좋아하는~랜덤~게임, 게임 스타트!"로 시작되는 노래. 이어 마스가 로제와 함께 "아파트, 아파트"를 외치며 노래한다.

'아파트'는 '콩글리시'로, 한국 게임 중 하나다. 회식 자리나 대학생 엠티 등 당체 모임에서 즐기는 게임 문화가 노래를 통해 탄생되면서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

스타들 또한 챌린지를 이어가며 무서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브 안유진, 빌리, 크래비티, 르세라핌 카즈하와 김채원 등이 챌린지를 이어갔고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아파트' 안무를 따라하는 영상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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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스포티파이 1위, 글로벌 스포티파이 톱송 차트 1위에 등극한 로제의 '아파트'. 계속해서 신드롬 급 인기가 이어질 전망으로 어떤 기록을 써내려 나갈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각 계정, 더블랙레이블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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