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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토)

"등산 후 살 쪘다" 구성환, 가을맞이 산행에 '식욕 폭주' (나 혼자 산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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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구성환이 가을맞이 산행에 나섰다가 식욕이 폭주하고 말았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가을을 맞아 산으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성환은 가을 소풍 준비를 위해 김밥을 만들기로 했다.

구성환은 마요네즈, 게맛살, 고추냉이, 후추 등을 넣어 마요 고추냉이 게맛살을 만들고 어묵과 계란 지단 등 기본 속 재료들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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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은 볶음김치, 감자볶음 등 밑반찬도 꺼내왔다. 기안84는 그냥 다 넣는 거 아니냐면서 구성환표 김밥에 신기해 했다.

구성환은 순식간에 김밥을 다 말고는 식기 설거지도 빠른 속도로 했다.

구성환은 가방을 싸던 중 갑자기 텀블러 뚜껑이 튀어나오자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구성환의 반려견 꽃분이도 그대로 얼음이 됐다.

구성환은 놀라기는 했지만 "징조가 좋은 거다. 폭죽같은 느낌이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자 했다.

바깥으로 나온 구성환은 헬멧을 착용한 후 전기 자전거를 운전해서 예봉산으로 향했다. 예봉산은 과거 이주승과 함께 왔던 산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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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은 몸에 뱀 퇴치 스프레이를 뿌리고 등산로에 진입했다. 구성환은 산에 들어서자마자 피톤치드를 '피친토드'라고 잘못 말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의욕 넘치게 산행에 나섰던 구성환은 평지는 별로 없고 계속 오르막길만 나오는 예봉산 산길에 지쳐가기 시작했다.

구성환은 중간에 단백질바, 각종 과일 등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했다.

구성환은 당을 보충하고 산을 오르던 중 하산하는 한 어르신을 발견하고 어느 정도나 더 가야하는지 물어봤다.

어르신은 구성환에게 50분에서 1시간 정도를 더 올라가야 정상이라고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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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은 헛구역질까지 하면서 계속 오르던 도중 등산로 표지판을 정상 표지판으로 순간 착각했다가 뒤늦게 진실을 알고 망연자실했다.

구성환은 "왜 계속 등산로야"라고 혼잣말을 하다가 공무 수행용 모노레일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부러운 눈길을 보냈다.

구성환은 허탈한 얼굴로 웃기만 하다가 다시 발걸음을 재촉했고 매점을 발견한 뒤에는 눈빛이 초롱초롱해졌다.

구성환은 매점 먹방을 기대했지만 매점 문이 닫힌 상황을 확인, 매점에서 아무 것도 사 먹을 수 없는 상황에 좌절했다.

구성환은 2시간 만에 정상에 도착하더니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으며 식욕이 터진 모습을 보여줬다.

전현무는 구성환의 먹방에 "등산 가서 살 더 찌겠다"고 걱정을 했다. 구성환은 안 그래도 예봉산에 올라갔다 내려온 당일 살이 쪘다고 털어놨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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