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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토)

'지판사' 김아영, 박신혜에 김재영 때문에 죽게 될 것이라 경고 '충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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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지옥에서 온 판사'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아영이 박신혜에게 김재영 때문에 죽을 것이라 경고해 충격을 자아냈다.

25일 밤 10시 방송된 SBS '지옥에서 온 판사'(연출 박진표, 조은지/극본 조이수)11회에서는 걍고를 받고 또 능력을 빼앗긴 강빛나(박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빛나는 쓰러져 있는 한다온(김재영 분)을 보며 오열했다. 하지만 한다온은 곧이어 눈을 떴다.

강빛나는 눈물을 흘리며 "내려오지 말랬잖냐"라며 "이젠 나만 보고 나만 믿으라 내가 당신을 지킬거다"고 했다. 이때 장문재(최대훈 분)이 일어나 강빛나를 공격하려 했고 이순간 한다온이 강빛나를 껴안나 지켰다. 이때 이아롱(김아영 분)이 장문재를 쓰러뜨렸다.

이후 한다온은 강빛나 얼굴에 묻은 피를 닦아줬고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이아롱이 쳐다봤다. 이후 강빛나는 이아롱 뺨을 때렸다. 이아롱은 "선배님 속인 건 죄송하다"면서도 "그렇지만 전 선배님을 위해서 그런거다"고 했다. 하지만 강빛나는 이아롱 뺨을 한대 더 때렸다.

이아롱은 "저는 베나토다"며 "배신자를 찾아 색출해 내는 게 제 임무다"고 했다. 강빛나는 "베나토인거 인해한다"며 "날 속인 것도 이해한다"고 했다. 이어 "배신자인 날 보호해 해줘 고맙다"며 "근데 한다온을 건드려서 위험하게 한 건 용서 못한다"고 했다.

그러자 이아롱은 미친듯이 웃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그깟 한다온이 뭐라고 그러냐"고 했다. 강빛나는 "다신 내 앞에 나타나지 말고 한다온 근처엔 얼씬도 하지마라"고 했다. 이에 이아롱은 "선배님은 결국 한다온 때문에 죽게 되실거다"고 했다.

헤럴드경제

SBS '지옥에서 온 판사' 캡처



이후 바엘(신성록 분)이 강빛나 앞에 나타났다. 바엘은 강빛나에게 "너는 인간을 사랑함으로서 악마의 금기를 깬 것도 모자라 그 인간을 살리기 위해 파이몬을 죽이기까지 했다"며 "할말 있냐"고 했다.

이에 강빛나는 "나를 죽여라"고 했다. 그러나 바엘은 "그럼 너가 사랑하는 그자의 목숨도 앗아가야 겠다"고 말했다. 강빛나는 이 말에 "그전에 바엘님 목숨도 걸어야 할 것이다"고 했고 바엘은 "지금부터 악마 유스티티아의 모든 능력을 몰수한다"며 "인간으로 지상에 머물며 속죄하라 머지 않아 네게 무거운 형벌이 내려질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후 강빛나는 연쇄 살인 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섰다. 이를 위해 강빛나는 정재걸(김홍파 분) 집에 찾아가 정선호(최동구 분)와 결혼하겠다면서 "아드님을 제게 주시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가운데 정태규(이규한 분)는 정재걸에게 "왜 강빛나 그 여잘 다시 이 집에 들어냐"고 하면서 분노했다. 정재걸은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고 정태규는 "자꾸 멋대로 굴면 곤란해지실 거다"고 경고했다.

이때 강빛나는 정재걸 집 지하에 들어가 무엇인가를 찾았다. 이를 지켜 본 정선호는 강빛나를 공격했고 강빛나는 "너 사탄 아니냐"며 "네가 사탄이 아니면 누구냐 날 죽이려고 한 이유가 뭐냐"고 따졌다.

이후 진실이 밝혀졌다. 과거 최동구는 정태규에게 마약을 받고 대신 강빛나는 그 조건으로 죽이게 됐다. 이에 강빛나를 죽인 범인은 최동구임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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