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5 (금)

구성환, 호기롭게 등산 도전하다 패닉... 무슨 일? (나 혼자 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 배우 구성환이 가을 소풍에서 '첩첩산중' 고생 등산길을 마주한다.

2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을을 맞이해 소풍을 떠나는 구성환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을을 만끽하러 산에 오른 구성환이 고생길과 마주한 모습이 담겨 있다. "사람이 흙을 밟고 살아야 해"라며 가을 낙엽 소리와 피톤치드를 느끼며 등산을 시작한 구성환은 급작스레 90도 직각 경사를 마주하고는 "뭔가 잘못됐는데.. 왜 등산객이 아무도 없지?"라며 위기를 직감한다.

등산스틱에 의지해 거친 숨을 내쉬며 끝없는 오르막을 헤쳐가던 구성환은 바닥에 주저앉는다. 풀려버린 동공으로 보이지 않는 정상을 찾는 구성환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는 산을 오르다 주저앉기를 반복하며 고통과 행복 사이에서 등산의 또다른 매력을 발견한다고 말한다. 과연 고된 등산 중 찾은 행복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구성환은 오락가락하는 정신을 부여잡으며 끝내 정상 정복을 직전에 두고 충격적인 모습을 발견해 패닉에 빠진다. 그는 "그때 완전 무너졌어요. 마음이 진짜 아팠어요"라고 당시 심정을 토로했는데, 공개된 사진 속에 눈물이 터지기 직전인 구성환의 표정이 리얼하게 담겨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구성환을 자꾸만 주저앉게 만든 가을 등산의 매력은 무엇일지, 또 그가 눈물이 터질 만큼 충격에 빠진 이유는 무엇일지는 2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