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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토)

금쪽이, 母에 목조르기→15층서 투신 시도 ‘경악’..결국 관찰 중단 (‘금쪽같은’)[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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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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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 금쪽이가 심각한 충동성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 재혼 후 쓸모없다’ 말하며 공격하는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숙제를 미루고 싶은 금쪽이는 엄마에게 막무가내로 떼쓰기 시작했다. 계속된 엄마의 거절에 금쪽이는 엄마에게 물리적인 공격을 가하고, 머리까지 짓누르며 점점 더 강한 폭력성을 드러내 충격을 안겼다.

“숨 못 쉬겠다”, “나와라고”라며 소리치는 엄마에도 금쪽이는 더욱 힘을 줘 엄마를 짓눌렀다. 간신히 빠져나오는 엄마에 금쪽이는 다시 한번 폭력을 휘두르더니 완전히 폭발한 듯 무차별 폭력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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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나서서 만류했지만 이성을 잃은 금쪽이는 멈출 줄 몰랐다. 놀란 신애라는 “이런 경우 자주 있냐”고 물었고, 엄마는 “네 많았다. 생각보다 힘이 세서 처음에는 저항도 하고 무기 가지고 휘둘렀다. 지금은 이제 그리고 금쪽이한테 반응을 보이면 더 심해진다. 그래서 죽지 않을 정도 버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높은 수위의 폭력성에 오은영 박사도 “패륜이다. 엄마가 깊은 자괴감과 절망감을 느끼실 것 같다”라며 “애들이 수위 높은 문제 행동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이유가 반드시 있기 때문에 정말 많은 부분 알고 가셔야 할 거라고 본다. 그냥 사실 지금부터 보여드릴 영상을 고민했는데 방송에는 안 나갈 수 있다. 너무 수위가 높아서 엄마, 아빠와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이야기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제작진은 금쪽이와 엄마를 분리시켰다. 그때 금쪽이는 자신의 방으로 향하더니 갑자기 책상 위로 올라가선 창문을 여는 돌발 행동을 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갑자기 자해 소동까지 벌이는 금쪽이는 15층 높이에서 뛰어내리려 했고, 일촉즉발 상황에서 제작진은 급히 아이를 붙잡아 창문에서 떼어놨다. 그리고 관찰 3일차, 제작진은 안전 조치 후 관찰을 중단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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