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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음바페 vs 야말', 승점 6점 걸린 '엘 클라시코'...레알 마드리드, 43경기 무패 기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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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레알 마드리드 킬리안 음바페(왼쪽), FC바르셀로나 '신성' 라민 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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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라이벌 더비 '엘 클라시코'가 돌아온다.

오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라이벌 매치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올 시즌 첫 '엘 클라시코'를 치른다.

이번 엘 클라시코는 여러 관전 포인트들이 재미를 더한다. 먼저 두 팀의 승점은 바르셀로나(승점 27), 레알 마드리드(승점 24)는 승점 3점 차로, 이번 경기에 바르셀로나가 승리할 경우 2위 레알 마드리드와 격차를 벌릴 수 있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한다면 득실 차로 인해 선두 자리를 빼앗을 수는 없지만, 이후 1위 추격에 발판을 더할 수 있다.

엘 클라시코 중계 예정인 한준희 해설위원은 "세계 최고의 호화 멤버를 자랑하는 레알 마드리드와 '플릭볼'로 부활한 바르셀로나와의 한 판 승부가 기대된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리그 42경기 무패 중인 레알이 바르셀로나가 보유한 리그 43경기 무패 기록에 도전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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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축구 스타들의 맞대결 또한 주목된다. 지난 6월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차세대 축구황제' 킬리안 음바페와 메시의 후계자로 주목받는 '2007년생 초신성' 라민 야말이 만나 어떤 대결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현재 음바페는 리그 9경기 6골 1도움을 기록 중으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득점력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야말은 리그 10경기 4골 6도움의 좋은 경기력으로 바르셀로나의 주전 멤버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는 주요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며 비상이 걸렸다. 다니 카르바할, 다비드 알라바, 브라힘 디아스에 이어 지난 23일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전에서 티보 쿠르투아와 호드리구가 부상을 당하며 이번 엘클라시코에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이를 극복할 묘수가 절실하다.

한편 오는 27일 오전 4시에 펼쳐질 새로운 별들의 전쟁 '엘 클라시코'는 쿠팡플레이에서 중계된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구단 SNS,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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