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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사강, 이터널 선샤인... “슬픔을 지나, 빛으로 힘찬 가장!” (‘솔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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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E채널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는 10월 29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화려한 MC 라인업과 독특한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솔로라서’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으로, 혼자여서 외롭지만 동시에 혼자여서 더 행복한 솔로들의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센스 만점’ 입담을 자랑하는 신동엽과 ‘긍정의 아이콘’ 황정음이 MC로 나서며 프로그램의 몰입감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

사강


특히 황정음은 데뷔 23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MC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신동엽과 황정음의 ‘SNL코리아’에서의 찰떡 케미가 다시 한번 재현될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미 예고편만으로도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돋보였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솔로 대표’로 나선 출연진 역시 흥미진진하다. ‘국민 첫사랑’ 명세빈, ‘자기관리 끝판왕’ 윤세아, 제주살이 2년 차 채림,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사강, 그리고 모터사이클 선수로도 활약 중인 오정연까지, 다채로운 솔로 라이프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들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솔로 생활을 어떻게 채워나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명세빈은 우아한 ‘첫사랑’ 이미지와 달리 털털한 민낯과 허당미 넘치는 반전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윤세아는 철저한 자기관리의 아이콘으로서 부지런한 하루를 보내지만, 예고편에서 뜻밖의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포착돼 그녀의 진짜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채림은 제주살이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아들과 함께하는 삶을 보여주고, 사강은 워킹맘으로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좌충우돌하며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담아낸다. 오정연은 모터사이클 선수로 도전하는 모습으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첫 방송 앞두고 팬들 기대감 고조

‘솔로라서’는 제목 그대로 솔로라서 외롭고, 또 솔로라서 행복한 다섯 명의 리얼 라이프를 생생하게 담아낸다. 이들의 일상은 외로움을 딛고 더욱 적극적으로 자신만의 삶을 풍성하게 채워나가는 모습으로, 많은 솔로들에게 큰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사강이 SNS를 통해 “엄마이자 가장으로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는 글을 올리며 힘찬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고백한 바 있어, 그녀의 변화된 일상이 방송에서 어떻게 풀어질지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솔로라서’는 혼자서도 충분히 빛나는 솔로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솔로 라이프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할 전망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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