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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박지윤, 최동석 "빨리 팔라"던 압구정 아파트 팔았다 '42억 매도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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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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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이혼 소송 중인 박지윤 최동석이 압구정동 아파트를 42억 원에 매도 중이다.

24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박지윤은 단독 명의로 보유 중이던 압구정 현대3차 전용 82㎡ 아파트를 42억원에 매각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 8월 기록했던 최고가와 같은 금액으로 매도에 성공했다는 것.

해당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에 있어 박지윤과 매수인이 공동으로 강남구청에 토지거래허가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는 이혼 소송에 이어 쌍방 상간 소송을 벌이고 있는 박지윤과 최동석이 매각을 두고 갈등하는 메신저 대화가 최근 공개되기도 했다.

해당 메신저 대화에서 최동석이 "아파트 빨리 팔아 제발"이라고 하자 박지윤이 "나 안 팔고 싶은 거 아니야. 나 팔거야. 대출 이자도 나가고 있어서 나도 부담이야"라고 응수하며 입씨름을 벌였다.

최동석은 박지윤 명의 의 이 아파트에 18억원의 가압류를 걸어둔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후 매입한 자산을 두고 이혼 시 재산분할에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한 조처로 보인다.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로 나란히 데뷔한 최동석과 박지윤은 사내 연애 끝에 2009년 결혼해 1남1녀를 뒀으나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아 충격을 안겼다. 박지윤이 먼저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했다. 이후 양측이 이혼소송 중 상간 소송을 주고받으며 또한 충격을 안겼다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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