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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스테이지 파이터' 메가 스테이지 미션 시작...현대무용 군무진, 베네핏 획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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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net '스테이지 파이터'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메가 스테이지 미션이 시작됐다.

22일 밤 10시 방송된 Mnet '스테이지 파이터' 에서는 메가 스테이지 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모든 무용수들이 모인 가운데 MC강다니엘은 메가 스테이지 미션을 알렸다. 이에 모든 무용수들은 깜짝 놀랐다.

김유찬은 "지금까지는 발레무용수 16명이 싸웠는데 이제 63명의 무용수가 모두 경쟁자 아니냐"며 "더 치열해지겠구나 싶었다"고 했다.

반면 최호종은 "저는 사실 좀 신났다"며 "나 봉인해제해도 되나다 죽었어 뭐 약간 이런 마음이었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메가 스테이지 미션 역시 계급별 메인 역할 캐스팅 오디션이 진행되며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세 장르의 무용수들이 장르 없이 계급 전쟁을 펼친다"고 했다. 이말에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무용수들은 저마다 자신의 장르가 유리하다고 생각했다.

메가 스테이지 미션에서도 계급별 메인 역할 오디션이 진행됐다. 퍼스트 계급 무용수들이 참여하는 메인 주역 캐스팅 오디션과 세컨드 계급에 해당하는 메인 조역 오디션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단 3자리 뿐인 메인 주역을 선발하게 됐다.

김효준은 "근데 진짜 장르가 합쳐지니까 뭐가 나올지 가늠이 안된다"고 했다. 정성욱은 "춤 스타일이 아예 다를거 아니냐"고 했다.

헤럴드경제

Mnet '스테이지 파이터' 캡처



다들 기대반 긴장반 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가운데 미션이 공개됐다. 최수진 안무가의 작품으로 두려움과 혼란 속 죽음의 그림자에 대한 것으로 혼령들은 때론 맞서며 심판하며 많은 기억을 떠올려야 한다.

미션이 공개되자 모두 다른 반응을 보였다. 김태석은 최수진에 대해 "현대무용이랑 발레를 둘 다 하실 수 있는 분"이라고 했다. 김효준은 "발레 베이스 안무를 다 같이 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

김종섭은 "메인 주역은 늘 따내고 싶은 자리다"고 했고 김현호는 "저는 메인 주역을 한 번 해본 사람으로서 말하는데 메인 주역은 대우가 너무 좋다"며 "그래서 한 번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고 했다. 최호정은 "저는 지난 미션에서 서브 주역으로서의 한이 있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메인 주역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오디션 방식은 자신을 돋보이게 해 줄 서브주역 3인을 선택해 지정 안무로 함께 춤을 추고 심사를 받게 된다. 작품의 메인 콘셉트인 '죽음을 맞서는 자'를 해석한 안무를 창작 후 심사를 받는다. 단 1차 오디션을 통과한 무용수만 참여가 가능하고 메인 주역으로 캐스팅된 무용수는 다음 미션에서 베네핏이 주어진다.

결과는 현대무용 군무진이 캐스팅이 되어 베네핏을 얻게 됐다. 이에 현대무용 무용진은 환호하며 기뻐했다. 베네핏 특권은 다음 단계 미션에서 작품 음원을 먼저 선택할 수 있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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