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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태클 성공 100%' 김민재 철별 수비에도 제외...팬 투표 분데스 7R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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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김민재가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지만 팬 투표에선 제외됐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독일판은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팬 투표에서 뽑힌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7라운드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고 해리 케인, 팀 클라인딘스트, 마르빈 두크슈, 빈첸초 그리포, 로베르트 안드리히, 사비 시몬스, 톰 로테, 라미 벤세바이니, 빌리 오르반, 미첼 바이저, 프레데리크 뢰노우가 이름을 올렸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건 케인이다. 뮌헨은 20일 오전 1시 30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에 4-0으로 승리했다.

이날도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후방을 지켰다. 경기는 뮌헨이 지배했고 뮌헨은 위기가 많지 않았다. 위험한 상황이 나와도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비롯한 뮌헨 수비진이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슈투트가르트의 공격을 막아냈다. 끝내 뮌헨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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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패스 성공률 92%(105회 중 97회 성공), 볼 터치 110회, 공간 지역 패스 11회, 롱패스 11회(13회 시도), 태클 성공률 100%(2회 중 2회 성공), 걷어내기 2회, 헤더 클리어 2회, 리커버리 5회, 경합 성공 3회(4회 시도) 등을 기록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주전 센터백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이번 여름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오면서 김민재의 입지가 두터워졌다.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선발로 나왔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이었다. 김민재는 빌드업 과정에서 상대의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김민재는 비판의 대상이 됐지만 콤파니 감독은 계속해서 믿음을 보냈다. 이후에도 김민재는 주전으로 기용됐다. 달라진 점은 오른쪽 센터백에서 왼쪽 센터백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민재는 왼쪽 센터백에서 다시 안정감을 찾았고 분데스리가 정상급 센터백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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