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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조이人] '마녀 라이더' 퍼플키스 "헝그리 정신으로…시속 315km 액셀 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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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퍼플키스가 마녀로 돌아왔다. 지난 활동을 통해 대중성과 콘셉츄얼함 사이에서 줄타기 하던 퍼플키스는 22일 공개하는 미니 7집 'HEADWAY'를 통해 제대로 된 '마녀 라이더'로 변신해 실력과 비주얼을 동시 충족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ON MY BIKE'는 인생의 다양한 갈림길에서도 자신을 믿고 앞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퍼플키스의 확고한 의지를 담은 노래다. 웅장하면서도 와일드한, 거침 없는 질주가 곡 전반에서 강렬하게 느껴진다. 한층 또렷하고 세게 뻗어나가는 보컬들의 목소리 변화는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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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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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는 최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신보 컴백 인터뷰를 통해 7개월 만 컴백한 소감, 또 4년차 걸그룹으로서 헝그리 정신을 가지게 된 남다른 각오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아래는 퍼플키스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7개월 만 컴백 소감은?

(고은) 7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을 냈다. 해외에서 팬들을 만날 기회 많았는데 이번에 한국 팬들과 소통할 기회 많았으면 좋겠다.

(도시) 다시 마녀 세계관을 들고 찾아왔다. 현대판 마녀로 돌아온 우리를 궁금해주셨으면 한다.

(이레)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신경 써서 만든 앨범이다. 개인적으로 노래와 안무가 마음에 드는 앨범이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유키)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더 열심히 준비했다. 직접 참여한 부분이 많아서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채인) 팬들과 다양한 추억 많이 쌓았으면 한다. 행복한 마음가짐으로 임할테니까 많은 힘과 에너지 받아가시길 바란다.

(수안) 강렬하고 짙은 색의 음악으로 돌아온 만큼 퍼플키스 매력에 빠졌으면 좋겠다. 퍼플키스 음악으로 행복하게 달렸으면 좋겠다.

◇안무와 노래가 마음에 드는 이유는?

(이레) 다시 돌아오는 마녀 세계관이라서 제일 잘하는 음악을 준비했다. 들으면 들을수록 좋다는 생각을 했다. 안무도 보면 볼수록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도시) 직진하는, 우리만의 길로 전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액셀춤'으로 불리는 전진하는 안무를 보여드릴 예정이다. 채인에게서 아이디어를 얻어 '야타 챌린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다시 마녀 콘셉트 도전한 이유는?

(수안) 퍼플키스가 지금 오기까지 다양한 장르 음악을 했다. 그 전에 냈던 'BBB'와 '세븐헤븐'은 우리 색에 대중성과 이지리스닝을 더한 곡이었다. 그러나 해외 투어를 돌면서 '스위트 주스'가 가장 반응이 좋은 걸 보며 팬들의 니즈를 확실히 알게 됐다. 그래서 팝송같은 힙합 베이스의 이번 곡을 선택하게 됐다. 퍼플키스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 강렬하게 다시 돌아왔다는 생각 할 수 있게끔 도전했다.

(채인) 그 곡이 반응도 좋았지만 우리 스타일에 가장 어울렸다. 여러 장르 해봤지만 우리 색을 담아낸 곡이 아닐까 생각했다. '스위트 주스'의 장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콘셉트는 역시 마녀가 아닌가 생각했다. '우리는 아무래도 마녀다' 라는 생각으로 돌아왔다.

(고은) 어느덧 4년차, 일곱 번째 미니 앨범을 내게 됐다. 마녀 세계관을 이어왔다가 다른 콘셉트 하고 돌아왔다. 이제 (무대가 능숙해져) 전달력을 높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서 다시 한 번 들고 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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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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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는 꾸준히 앨범 작업에 참여해 왔다. 이번 활동에서도 마찬가지인가.

(고은) 멤버들의 참여도도 높고 타이틀곡 선정 과정에서 우리 의견을 회사가 많이 들어줬다. 수안 유키는 작사에 참여했고 나 역시 자작곡을 실을 수 있게 됐다. 감사한 마음으로 작업했다.

(이레) 마녀 콘셉트를 가져 오고 싶다고 말한 것도 우리 의견이었다. 기획 단계에서 회의에 들어가면서 의상이나 의견을 내서 만들어진 앨범이다. 너무 바이커 느낌으로 가기 보다는 신비로움과 설명하기 힘든 우아함을 담고 싶어서 그런 느낌의 콘셉트 사진을 들고 갔다.

◇이전의 마녀 콘셉트와 달라진 게 있다면?

(도시) 콘셉트 포토 속 날개, 뿔 같은 오브제를 통해 콘셉츄얼한 비주얼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마녀가 언제나 빗자루를 타고 다니는 건 아니지 않나. 새로운 비주얼 위해 바이크를 탔다. 벌써 4년차 걸그룹이다보니 해외 투어 다녀와서 더 발전한 실력으로 더 전달력 있는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타이틀곡과 경합한 노래도 있었나.

(고은) 50곡을 듣고 이번 노래와 다른 한 곡 놓고 경합했다. 이 노래가 강렬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미국 투어 하면서 팬들이 어떤 음악 좋아하는지도 알게 돼서 이 노래로 나오기로 결정했다.

◇4년차 걸그룹이 되고 나니 다양한 생각이 들 것 같은데.

(수안) 음악적으로도 멤버들끼리 얘기를 많이 했고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하나 회의했다. 주변 환경을 신경쓰지 않고 우리 길을 믿고 퍼플키스대로 나아가자는 결론이 났다. 그 내용들을 앨범에 많이 담으려 했다. 그리고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가고 있어서 한 무대 한 무대 더 소중하게 임하는 것 같다.

(채인) 가끔 핸드폰 갤러리 보면 멤버들 사진과 우리를 찍어주는 팬들 사진이 있는데 이런 걸로 내 4년이 채워져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내 20대가 이렇게 채워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팬들의 시간이 우리로 인해 행복한 모습을 채워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에너지를 드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4년차를 보내고 잇다.

◇월드투어 하며 성장한 부분이 있을 것이다. 어떻게 앨범에 반영됐나.

(고은) 많은 무대 경험을 하게 되면서 관객들과의 호흡, 소통 등이 예전보다 좋아졌다. 그래서 이번 무대가 더 기대된다. 그래서 더 챙겨봐주셨으면 한다.

(이레) 안무를 배우고 맞추는 기간이 되게 빨라졌다. 이번엔 안무 디테일을 서로 말하지 않아도 잘 맞춰졌다.

(유키) 투어 세트리스트가 많으니까 처음부터 달리다보면 체력이 떨어지는데, 투어를 두 번 돌면서 에너지적으로 잘 배분하게 됐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축제할 때 그런 걸 많이 느꼈다.

◇메인보컬이 세 명이나 되는 그룹이다. 보컬적인 부분의 부담이나 각오는?

(채인) 우리는 우리의 목소리로 노래한다고 생각한다. 태어났을 때 가진 나의 목소리를 연구하고 연구해서 낸 목소리다. 우리 목소리를 들었을 때 그 누구의 목소리도 생각나지 않았으면 좋겟다. 각자 목소리가 들리는 우리 노래를 대중에게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수안) 이번 곡이 굉장히 파워풀한 곡이라서 파워풀한 보컬, 패기, 각오가 목소리에 드러난다. 이전까지는 '샤'하게 호흡이 많이 섞인 목소리를 냈다면 이번엔 단단하고 쨍한 보컬 톤으로 고음역대에서 노는 곡을 내게 됐다. 노래를 들으면 보컬에 힘을 많이 줬다는 걸 느낄 것이다.

(도시) 메인 보컬 셋이라서 실력이 더 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멤버들을 보며 자극을 받았다. 멤버들이 잘 해준 덕분에 나 역시 4년간 성장할 수 있었다. 보컬 파트가 늘어날 때마다 팬들도 좋아하고 우리도 윈윈해서 좋은 자극제가 된다. 멤버들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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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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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의 팀워크는 어디서 나오나.

(수안) 우리는 정말 말이 많다. 투어 버스 타고 가는 동안 정말 대화를 많이 나눠서 소소하게 행복을 많이 느꼈다. 우리 얘기 듣고 운전하는 분들이 웃을 정도로 에너지 있게 투어를 다녔다. 그런 모습이 팀 활동 하는 데 있어서 좋은 분위기, 방향으로 이끌어가게 도움을 주는 것 같다.

◇리더 없는 그룹으로 잘 알려져 있다.

(수안) 통칭하는 리더는 없지만 어떤 일을 맡았을 때 주도적인 사람은 따로 있다. 안무는 도시 이레, 회사에 직접적인 의견을 내는 건 맏언니 고은 식으로. 부분 별로 본인 자리에서 맡아주는 게 크다. 이 상태도 좋은 것 같다.

◇마녀 콘셉트로 돌아왔는데 공교롭게 핼러윈 시즌에 컴백하게 됐다.

(고은) 엄청 노린 건 아니지만 의도치 않게 컴백할 때 핼러윈 시기가 잘 맞았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시) 모니터링을 했을 때 핼러윈 맞춰서 컴백해 달라는 반응을 본 적 있다. 우리 다크한 컨셉을 기다려줬던 분들께서는 만족할만하다.

◇이번 활동 목표는?

(고은) 가수라서 음원 성적도 중요한 부분이다. 우리 타이틀곡 '스위트 주스' 스트리밍 수가 가장 높다. 이번 노래가 그 노래의 스트리밍 수를 넘어줬으면 좋겠다. 또 멤버들과 아프지 않게 행복하게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이레)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출근길에 운전할 때 바이크를 보며 우리 노래를 떠올리며 내적 샤우팅을 질러줬으면 좋겠다.

(수안) 바이크 동호회 분들께서 이 곡을 들으면서 바이크를 타셨으면 좋겠다. 시간이 남는다면 릴스까지 찍어주시길 바란다. 내가 촬영할 수 있다. 불러만 주시면 가겠다. 장난이다.

◇퍼플키스의 '추구미'는 무엇인가.

(유키) 마녀라는 콘셉트 다시 잡았으니 이 콘셉트로 쭉 가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 열심히 하겠다.

(이레) 음원 사이트 들어갔을 때 우리 곡이 있으면 일단 터치하는 '믿고 듣는 그룹'이 되고 싶다.

(채인) 몇십년 뒤에 '네 인생곡은 뭐야?'라는 대화를 나눌 때 우리의 곡을 말해주는 단 한 분이 있다면 그걸로 만족한다. 그런 활동 할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마녀 세계관을 이어가는 것인가?

(수안) 마녀 콘셉트 반응이 좋다면, 또 팬들이 원한다면 우리 의견을 회사에 많이 피력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도시) 이번에 마녀 세계관을 가져오자는 얘기를 꺼낸 게 멤버들의 의견이었다.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이라 생각했다.

◇대중성과 콘셉츄얼한 음악 사이에서 중간점을 잡기 어렵지 않나.

(채인) 많은 고민과 얘기를 나눈다. 우리가 하고 싶어 하는 음악은 이런 느낌이다. 이런 느낌이 '우리 장르'라 생각한다. 대중이 어떻게 느끼든 간에 우리는 우리 색으로 나아갈테니까 그걸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알아봐주셨으면 좋겠다.

(수안) 실제로 우리 데뷔 초보다 현 시점 우리 장르가 조금은 듣기 쉬워졌다고 생각한다. 묵묵히 잘 하는 것을 보여드리다보면, 우리가 하는 장르가 대중화됐을 때 타이밍이 잘 맞물려지면 사랑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역주행을 원하는 퍼플키스의 노래가 있다면?

(고은) 의도치 않게 핼러윈 컴백 하는데 두번째 앨범 중에 '좀비'라는 곡이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타이틀곡이다. 그 노래만큼은 우리 색도 있고 대중성도 있는 노래라 생각한다. 핼러윈 시즌에 '좀비' 한 번 들어봐달라. 그렇게 역주행이라는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도시) 프리데뷔곡 중에 '캔 위 톡 어게인'이라는 발라드곡이 있다. 내 입으로 이런 말 하긴 그렇지만 '탈 아이돌급' 보컬을 보여준 곡이라 생각한다. 히트메이커인 우리 대표님이 쓴 곡인데, 그래서 맛있는 발라드 느낌이 살아있다.

(채인) 우린 역주행할 곡이 진짜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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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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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대전 속 컴백이다. 퍼플키스만의 강점은 무엇일까.

(이레) 데뷔 초부터 쌓아오던 마녀 콘셉트를 다시 하는 것이다보니 더 높아진 몰입도가 포인트다. 실력은 다 너무 좋고 안무도 보컬도 보여줄 준비가 돼 있다. 노래에 한 번 빠지고 실력에 두 번 빠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채인) 퍼플키스의 헝그리정신을 보여줄 수 있는 노래다.

(수안) 채인이 말한 것은 곧 독기 있는 모습인 것 같다. 눈빛 하나하나가 굉장히 중요한 무대다. 강렬하게 대중을 바라보는 파트가 있다. 무대를 보면 당연히 매력에 빠질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있다.

◇퍼플키스의 '헝그리 정신'이란 무엇인가.

(채인) 목마른 느낌이다. 아직 우리는 젊고 앞으로 나아갈 길이 많아서 이 노래처럼 직진할 수 있는 길이 드넓다. 대중이 우리 모습을 봐주셨으면 좋겠다.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에너지가 있다. 그걸 느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원조 콘셉트 강자로서, 최근 콘셉츄얼하게 변화하는 K-POP 시장은 오히려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텐데.

(도시) 걸그룹 분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케이팝 가수들이 있다. 이런 변화가 우리에겐 좋은 신호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직진하고 우리의 길을 밀고 가겠다는 내용을 이 앨범에 담은 것이다. 퍼플키스 앞길에 액셀 밟을 수 있는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

◇그래도 더 성장하고 싶은, 치고 올라가고 싶은 부담감 혹은 책임감은 없나.

(도시) 부담감 없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는 팬들 사랑에 보답하는게 우선이다. 우릴 지켜봐주고 일찍 음악을 알아봐주셨던 분들 위해서라도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 했다. 그런 걸 다 고려해서 만든 앨범이다. 새로운 팬들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크다. 우리 음악을 사랑해주는 마니아 분들께도 만족감을 드릴 수 있는 앨범이 됐으면 한다.

(채인) 눈에 보이는 결과를 원하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조급해 하지 않고 갔던 길을 직진하려 한다. 우리가 흔들리지 않고 우리 음악을 보여드려야 보는 분들도 그 메시지를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모습 그대로 나아가겠다.

◇현재까지 팬들의 반응은 어떤 것 같나.

(고은) 불 날개 오토바이 오브제 등이 공개됐는데 해외팬과 국내팬 모두 좋아해서 뿌듯한 마음이 있다. 그런 오브제를 보고 더 궁금해하는 것 같다. 조금은 성공했다는 마음으로 컴백을 기다리고 있다. 팬들은 티저에 들어간 노래만 듣고도 '취향 저격'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긴 노래는 좀 더 자신있게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이레) 티저가 올라왔을 때 소통 어플로 팬들과 얘기를 나눴다. 팬들과 트랙리스트 제목만 보고 곡 느낌 맞히기를 하는데 다들 본인들이 원하는 느낌을 말하더라. 하하. 취합을 해보니 록 사운드와 밴드 사운드를 많이 원하던데, 이번에 기타 사운드를 베이스로 한 타이틀이 나오지 않나. 팬들이 원하는 노래가 나올 것 같앗어 혼자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번 앨범으로 얻고 싶은 대중 반응이 있다면?

(수안) 우리 노래가 귀에 꽂혀서 대중의 플레이리스트에 저장되는 활동이 돼줬으면 좋겠다.

(이레) '역시 퍼플키스 노래 좋아', '역시 잘해' 라는 평을 듣고 싶다.

(채인) 퍼플키스의 액셀을 밟는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 '우리 가수 한 건 해냈다!'라는 반응도 듣고 싶다.

◇액셀 밟으면 시속 몇 km/h로 달리는 건가.

(채인) 시속 315km/h로 달리겠다

(수안) (경찰에) 걸리지만 않는다면….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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