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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사과드리겠다" 토니안, '28년 지기' 강타 문제 추리 실패...대역죄인 모드('싱크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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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싱크로유‘캡처



21일 방송된 KBS2 '싱크로유(연출 권재오)‘ 6회에서는 투바투 수빈, H.O.T 토니안, 소녀시대 유리가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오늘의 드림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되자, 환호성이 들려왔다. 김태우, 바다, 강타, 환희 등 화려한 라인업이 이름을 올렸다.

토니안은 “강타가 ‘커플’을 부른다고요?”라며, “이렇게 노래를 바꾸어 부른다는 건 상상을 못 하던 시기다. 자존심 싸움이 있었다”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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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싱크로유‘캡처



또한 “저도 아직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며 방청객에 “상상되세요?”라 질문했다. 강타의 가창을 들은 토니안은 ‘멘붕’에 빠졌다.

방청객은 AI임을 확신하는 한편, 토니안은 “강타가 확실히, 저 뒤에 분명히 있다. 저와 녹음을 너무 많이 해봤기 때문에, 작은 추임새를 다 알고 있다. 그게 실제로 들렸다. AI가 습관까지는 따라하기 어려울 것이다”며 확신했다. 그러나 팬들은 고개를 젓는 등,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강타와 28년 지기인 토니안은 강타를 ‘진짜’로 확신했던 터. 그의 추리가 빗나갔고, 강타는 AI임이 밝혀졌다.

토니안은 “이 자리를 빌어, 강타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다. 팬 여러분들에게도 사과드리겠다”며 머리를 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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