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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소속사 오렌지볼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민재가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절차를 마쳤음을 조심스럽게 전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으며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 더불어 부모로서 아이를 1순위로 두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에서 뛸 때인 2020년 5월 결혼했다. 슬하에 딸 한 명이 있다. 결혼 이후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2021년 여름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김민재는 이듬해 이탈리아 나폴리에 입단해 빅리그 진출의 꿈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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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수비 중심도 이룬다. A매치 통산 67경기를 소화한 김민재는 이달 치른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요르단, 이라크와 경기에 주장 완장을 찼다.
김민재의 소속사는 마지막으로 "그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김민재는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입장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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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지난 주말 펼친 슈투트가르트전에서도 철벽 같은 수비력과 안정된 빌드업을 보여줘 바이에른 뮌헨 기대에 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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