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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2024 오페라 '투란도트', 손흥민·메시 한 팀인 수준"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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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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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박현준이 2024 연말 오페라 '투란도트'에 자부심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성악가 출신 오페라 '투란도트'의 총괄 감독 박현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맛집 탐방에 나섰다.

이날 허영만이 박현준에 성악을 전공하게 된 계기를 묻자 박현준은 "학생 때 교회에서 노래를 부르면 여학생들이 너무 좋아하더라. 한창 이성에 눈을 뜰 때라 그게 너무 좋더라. 내 천직이다 싶었다"라며 솔직하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법을 묻는 허영만에 그는 "노래는 어느 순간에 내가 인체에서 깨달을 때가 있다"라며 직접 시범을 보며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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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세 번째 메뉴로 장어탕을 선택해 이동했다. "2024년 연말 오페라 '투란도트'가 기존 것과의 차이가 있냐"라는 허영만의 말에 박현준은 "세계 오페라 역사상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이라며 자부심을 보였다.

세계적인 오페라 스타와 지휘자들로 구성된 공연. 그는 "손흥민과 메시, 호날두가 한 팀으로 뛰는 것과 똑같다"라며 남다른 규모를 자랑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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