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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안세영, 올림픽 후 첫 국제대회서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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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


안세영이 파리 올림픽 이후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준우승했습니다.

안세영은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BWF 월드 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 왕즈이에게 2대 0으로 졌습니다.

안세영은 지난 8일 세계랭킹 1위에서 2위로 하락했고 왕즈이는 그보다 한 계단 낮은 3위입니다.

1게임을 내준 안세영은 2게임 11대 8에서 8차례 연속 실점하고 추격의 동력을 잃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이 지난 8월 파리 올림픽 이후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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