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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일상 공개, 솔직하게" 나나, 유튜브 오픈...영화 같은 4분 영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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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나나가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19일 나나는 자신의 SNS에 "개인 채널 오픈했어요. NA( )NA 고요의 소란"이라며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전했다.

이어 "나나라는 사람의 일상을 공개하려 해요. 최대한 솔직하고 내추럴한 저의 모습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나나는 전날 58초 분량의 티저 영상을 올린데 이어 '나나, 고요의 소란'이라는 제목의 4분짜리 영상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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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단편영화 같은 영상에서 나나는 "불안은 마치 작은 돌멩이 하나가 굴러떨어지는 것 같아. 어느 순간 던져진 사소한 질문이 나를 크게 흔들 수도 있잖아. 내가 보는 내가 정말 나 자신일까. 우리는 사실 스스로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 같아"라고 담담히 읊조린다.

이어 "오히려 다른 사람들 시선 속에서 내 모습이 더 명확하게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 우린 세상을 나를 중심으로 바라보게 된다고 하더라.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까 조금 더 이해가 되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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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고 여유로운 일상의 장면들이 몽환적인 음악과 이미지로 표현됐다. 한 남성과 대화를 하고 사랑을 나누는 모습들도 함께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나나는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차기작으로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MHN스포츠 DB, 나나 유튜브 'NA(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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