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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62억 건물주’ 기안84, 박지현에 “바이크 줄까?” 충격 제안...박지현 반응은?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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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박지현에게 바이크 선물을 제안했다.

18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567회에서 기안84와 박지현의 특별한 여행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바이크를 타고 박지현이 기다리고 있는 장소로 등장하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특히 기안84의 바이크 패션을 본 코드 쿤스트는 “양말 미치겠다”며 웃음을 터트렸고, 박지현은 “정말 멋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행을 앞두고 기안84는 박지현에게 “어떻게 지냈냐”고 안부를 묻는 등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갔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박지현이 서울에 와서 지인도 많지 않고, 혼자 있는 것 같아 함께 바람도 쐴 겸 여행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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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지현이 기안84의 바이크를 보고 “이거 선배님 바이크냐?”며 놀라움을 표하자, 기안84는 “어, 줄까?”라며 쿨하게 바이크 선물 제안을 했다. 이에 박지현이 “저 오토바이 못 탄다”고 말하자 기안84는 “나는 바이크 3대 있다”며 은근한 자랑을 덧붙였다. 그는 또한 “혼자 사는 아저씨들이 좋아하는 취미는 다 한다”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박지현은 기안84에게 “형이라고 불러도 되냐”고 물었고, 기안84는 “형이라고 해. 친해지자”며 다정하게 답해 둘 사이의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박지현은 어렸을 때 집이 중국집을 운영해 그 앞에서 잠깐 바이크를 타본 적은 있지만, 본격적으로 타본 적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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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과거에도 유튜브 채널 ‘인생84’에서 배우 이시언에게 중고차를 선물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시언이 형이 나한테 늘 선물을 줬지만, 나는 아직 큰 선물을 해준 적이 없어서 이번에 중고차를 선물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기안84가 지난 2019년 매입한 송파구 석촌역 인근의 낡은 건물이 최근 62억 원으로 급등한 사실이 알려져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안84는 연예계에서 재테크 성공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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