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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R 순연…최은우·장수연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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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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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라운드가 기상악화로 중단됐다.

18일 경기도 이천의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가 비로 인해 중단됐다.

이날 전국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렸고, 오후가 되면서 빗줄기가 더욱 굵어졌다.

2라운드 잔여 경기는 19일 오전 7시 2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3라운드는 낮 12시 30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최은우와 장수연은 9언더파를 기록, 공동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이주미는 8언더파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별과 황유민, 김수지는 5언더파로 공동 16위에 랭크됐고, 박현경과 박민지는 4언더파로 공동 24위, 박지영과 이예원, 배소현, 유현조는 3언더파로 공동 35위를 기록했다.

상금, 대상포인트, 평균타수 1위를 달리고 있는 윤이나는 2언더파로 공동 46위에 머무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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