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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제시 팬 폭행' CCTV 속 코알라 누구? 뽀뽀 쪽 친분샷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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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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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프로듀서 겸 래퍼 코알라가 가수 제시의 팬을 폭행한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돼 신상이 인터넷 상에 오르내리고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 새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미성년자 팬이 제시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가 제시의 일행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제시는 팬을 위협하는 남성을 말리다가 현장을 떠났고, 피해자가 신고를 하면서 경찰이 출동했다 그러나 제시는 폭행 가해자에 대해 "전혀 관련이 없고, 제시와 친한 프로듀서(코알라)의 친구인 중국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제시를 비롯한 A씨와, 현장에 함께 있던 코알라, 또 다른 일행 등 총 4명이 피해자로부터 폭행 등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특히 공개된 CCTV에 따르면 현장에 함께 있었던 코알라는 피해자인 제시의 팬의 배를 밀고 머리를 들이미는 등 위협을 가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코알라는 제시의 히트곡 '눈누난나', '콜드 블러드', 어떤X'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업한 프로듀서이며, 현재 티빙 '랩 퍼블릭'에 출연 중이다. 제시와 다수 포옹샷, 뽀뽀샷 등 다정한 분위기의 사진들이

해당 사건으로 인해 제시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으며, 그는 때린 사람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고 벌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있는 대로 오늘 다 말하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가해자에 대해 "처음 봤다"고 재차 입장을 전했다.

이후에도 제시는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결국 18일 소속사 DOD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제시는 직접 전속계약 종료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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