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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열일' 김혜화 '손보싫' '지옥판사' '경성2'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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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김혜화, tvNX티빙·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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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화에게 한계는 없다.

김혜화는 최근 종영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와 SBS 금토극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활약을 드러냈다.

먼저 김혜화는 '손해 보기 싫어서'로 극 중 신민아(해영)의 선배이자 그를 응원하는 애정 많은 선배로 따듯한 면모를 선보여 사랑을 받았다.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쌍끌이 흥행 중인 '지옥에서 온 판사'애는 극 중 순경으로 공직을 시작해 본인의 능력으로 경감의 자리까지 오른 강력팀 팀장 김소영으로 분해 매 순간 카리스마 넘치는 팀장으로 열연을 펼쳤다.

지난 7, 8회에서 김혜화(소영)는 연쇄살인마 J가 돌아왔음을 직감하지만 김재영(다온)에게는 비밀로 한 채 수사를 이어나갔다. 잠복하던 중 그간 조사를 통해 J로 의심되는 자를 발견하고 뒤를 쫓았으나 때 마침 현장에 도착한 김재영에게 총소리가 들렸고 현장으로 뛰어갔지만 그 자리엔 김혜화가 없었다. 간절하게 기다렸지만 그 끝은 김혜화의 죽음이었다.

특히 김혜화는 김재영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이자 가족 같은 존재였기에 그의 죽음은 드라마는 물론, 김재영을 흑화 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 김혜화의 연기는 인상 깊었고, 극에 무게감을 더하며 듬직하게 완성했다.

김혜화는 현재 공개 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2'에도 출연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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