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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그에 앞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7일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손흥민 등 주요 부상 선수들의 상황을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과 히샤를리송은 훈련을 잘 소화했다. 팀에 있어 매우 긍정적인 소식이다. 손흥민은 A매치 휴식기를 잘 보냈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주말에 있을 경기에 출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실상 출전 가능성이 매우 커진 상황이다.
손흥민은 지난달에 있었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1라운드 카라박(아제르바이잔)전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도미닉 솔란케의 3번째 골을 돕기도 했지만, 솔란케의 득점 직후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이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교체로 물러나게 했다.
손흥민의 부상은 간단한 것이 아니었다. 결국 손흥민은 어느 정도 휴식이 필요했다. 공교롭게도 손흥민은 부상을 당하기 직전, 토트넘 팬 포럼 행사에 참여해 “선수들에게 휴식이 필요하다. 너무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경기를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선 경기 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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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렸다. 한국은 10월에 예정된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2연전을 앞두고 있었다. 당시 홍명보 감독은 일단 손흥민을 명단에 포함시켰지만, 이후 선수 보호 차원에서 그를 제외했다.
덕분에 손흥민은 A매치 기간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웨스트햄전에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손흥민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훈련 도중 찍은 사진과 함께 “곧 돌아온다”라는 문구를 작성했다. 이어 토트넘 SNS에는 환한 미소와 함께 훈련장에 들어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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