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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감정 엇갈려 큰일…15기 영호 "설렜다"vs18기 정숙 "친구같다" 쉽지않네 (나솔사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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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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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18기 정숙과 15기 영호가 데이트 후 서로 엇갈린 감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8기 정숙♥15이 영호, 8기 정숙♥13기 영철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영호는 정숙에게 "저랑 5기 정수예요?"라며 누구를 마음 속에 두고 있는지에 대해 물었고, 정숙은 "맞다"며 긍정했다. 이어 영호는 "그래서 누가 더 좋아요?"하며 "저는 18기 정숙님으로 추려졌다"고 직접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며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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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데이트에 대해서 영호는 "음식이나 분위기보다 중요한 건 '내 앞에 누가 있냐'이다. 제가 회를 못 먹는대도 횟집에 갔어도 좋았을 것'"라고 정숙을 향한 감정을 밝혔다.

정숙은 "되게 편안한 분위기였다. 웃고, 떠들고 '친구' 같은 느낌의 데이트였다"며 "이 느낌이 편안하고 재밌으니까 '이게 맞는 건가 싶어서' 좀 더 많이 웃어보려고 했다. 이성적인 끌림보다는 친구 같았다"며 관계 진전이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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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8기 정숙과 13기 영철의 데이트도 시작됐다. 13기 영철은 정숙과의 대화를 통해 "신기하다. 대화를 해보면 해볼수록 뭔가 (다르다). 그 전에는 뭔가 다가가기가 어려웠는데 훨씬 편해진 느낌이다"며 친밀도가 높아지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자 설렜던 순간이라고 밝혔다.

정숙은 "진짜 '친구'같다. 동생 같지 않다. 전혀 동생 같은 느낌이 없다"며 "상남자 스타일이라서 그런 것 같다"고 이성으로 보인다는 칭찬을 건넸다.

또한 정숙은 어젯밤 인터뷰에서 "저한테 '누나'라고 하는 남자한테 그렇게 호감이 가지 않는다"고 했으나 영철의 '누나' 소리는 매력이 있었다고. 이어 "영철님은 심쿵 포인트가 있다. 매력이 있다"라고 말하며 영철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 SBS Plus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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