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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어게인TV]'같이삽시다' 구혜선, 달걀 프라이 하려는데 삶은달걀...박원숙 "들통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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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구혜선이 아침식사를 만들었다.

17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아침식사를 만들게 된 구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침식사를 만들게 된 구혜선은 아버지표 된장을 풀고 그 위에 참치 한 캔을 넣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된장국을 끓여낸 구혜선은 달걀프라이를 하기위해 달궈진 후라이팬에 달걀을 깨 넣으려 했다.

하지만 삶은 달걀이라 구혜선은 크게 당황했다. 이때 박원숙이 등장했고 구혜선은 "달걀 프라이 하려는 데 삶은 달걀이더라"고 했다. 황당해 하던 박원숙은 "너의 요리 실력이 들통났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혜선은 "3개 만드는 데 2개 망쳤다"고 했고 박원숙은 그런 구혜선이 걱정되어 눈을 떼지 못했다. 구혜선은 "선생님들 거는 다시 예쁘게 해드리겠다"고 했고 이를 들은 박원숙은 "굳이 안그래도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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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이후 구혜선은 콩나물밥과 양념장을 준비했다고 했다. 박원숙은 시판용 양념장에 안심하며 "이번 동생은 너무 떳떳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콩나물 비빔면에 넣자 양념장이 부족했고 박원숙이 직접 양념을 만들겠다고 했다.

우여곡절 끝에 구혜선표 3종 아침식사가 준비됐다. 특이한 요리인 참치 된장국을 박원숙이 맛보게 됐다. 이에 구혜선은 박원숙 반응을 살피려 뚫어지게 쳐다봤다. 박원숙은 "미소 된장국을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진한 맛이다"고 평가했다.

혜은이는 콩나물밥에 양념장을 넣어 비벼먹더니 "청양고추만 넣으면 뭐든 맛있다"고 했다. 구혜선이 시무룩한 표정을 짓자 "청양고차만 맛있다는 게 아니라 밥도 맛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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