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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돌싱글즈6' 창현 때문에 울던 진영에게 희영 "난 너밖에 없었다" 고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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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N '돌싱글즈6' 캡처



17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6'에서는 나이와 직업 공개가 이루어진 가운데, 창현이 지안에게, 희영이 진영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시영은 만 37세로, 현재 인테리어 업체와 청소 용역 업체 대표였다. 정명은 82년생 42세로, 필라테스와 바레 강사로 센터를 운영중이었다. 정명은 현재 강남구 청담동에 1호점을 운영 중이며 곧 2호점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현은 MBC 아나운서였고, 만 37세라고 밝혔다. 미영은 만 37세, 시립무용단 단원이라고 밝혔다. 성서는 만 38세로, 주류회사 영업 팀장이었다.

방글은 89년생 35세였다. 방글은 성수동과 제주도에서 케이크 숍을 운영하고 있었다. 방글은 "커스터마이징 케이크를 만든다. 최근에는 제니님 케이크와 웬디님 케이크를 만들어드렸다"고 인터뷰했다.

희영은 89년생 35세로, 자동차 외장 관리 업체 대표였다. 진영은 85년생 39세로, 쇼호스트였다. 쇼호스트 전에는 외항사 승무원이었다고 밝혔다.

보민은 부산 화상전문병원 수간호사였다. 나이는 84년생 40세였다. 말도 안 되는 동안 외모에 모두가 놀랐다. 정명은 "다행이다. 90년대생 아닌 게 어디니. 너 MZ일까봐 너무 걱정했다. 보민이 남자 중에 제일 큰 형님이고 내가 여자 중에 제일 큰 누님이다"라며 장난쳤다.

지안은 92년생 32세로, 부동산 금융회사 재직중이었다.

정보 공개 후 창현은 지안을 불러냈다. 창현은 지안에게 "아까 데이트에서 두근거리기도 했지만 편안하기도 했다. 편안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되게 의미있었다"고 고백했다. 지안은 "나는 첫인상 때부터 쭉 똑같았다"고 고백해 두 사람의 마음이 통했다.

지안과 대화를 마친 창현이 진영을 불렀다. 창현은 "되게 미안했다. 마음을 표현해줬는데 입장 바꿔 생각하면 속상할 것 같아서"라고 운을 뗐다. 창현이 "첫인상은 너였다"고 하자 진영은 "바뀔 수 있다. 어떤 부분에서 바뀐 거냐"고 물었다.

창현은 돌려 말하다가 결론만 말해 달라는 진영의 말에 "지안이에 대한 마음이 좀 더 커졌다"고 털어놨다. 진영은 "난 커플 사이에 끼는 거 싫어하니까 결정되면 미리 말해달라"고 답했다. 그러나 진영은 지안과 대화 후 지안과 창현의 마음이 통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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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6' 캡처



미영과 방글은 대화를 통해 시영에게 향해 있는 마음이 겹쳤다는 것을 알았다. 두 사람은 각자 감정에 솔직하게 임하자고 약속했다. 이후 시영이 방글에게 대화를 신청했다. 조심스럽던 시영이 "시간이 얼마 없기도 하니 나는 가능하다면 내일 너랑 일대일 데이트 해 보고 싶다"고 표현했다.

희영이 창현에게 지안, 진영과 나눈 대화에 대해 질문했다. 창현이 "나는 지안이에게 90% 마음이 기울었다"고 밝히자 희영은 "진짜? 반전이다"라며 놀랐다. 창현이 "너도 지안이한테 마음이 있다면 네 마음 가는대로 해라"라고 하자 희영은 "아니다. 난 (지안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희영이 진영을 불렀다. 진영은 희영에게 다가가 "나 너무 피곤하다"며 소파에 기대다가 희영에 팔에 고개를 기댔다. 희영은 "플러팅이냐"며 놀렸다.

진영은 희영이 카라반 데이트를 신청했던 사실을 떠올리며 진심인지 장난인지 물었다. 희영은 "그땐 진심이었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카라반으로 향했다. 그러나 진영은 창현에 대한 마음과 그로 인한 주변 시선 때문에 선뜻 다른 남자에게 다가가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희영 역시 먼저 속마음을 꺼내기 어려워했다.

선착순 데이트 도장찍기가 시작됐다. 세 커플만 데이트를 할 수 있었다. 창현은 티가 나게 지안과 달려나가 도장을 찍으려 했다. 그 모습을 보던 진영은 기분이 좋지 않았다.

시영과 방글이 제일 먼저 선착순 데이트가 확정됐다. 이어 지안과 창현의 데이트가 확정됐다. 마지막으로 희영이 도장을 찍자 진영이 도장을 찍어 두 사람의 데이트가 확정됐다.

희영, 진영은 카라반 데이트에서 주고 받은 이야기가 있었다. 희영이 "난 첫인상은 너였다. 난 인터뷰에서도 계속 얘기했다. 난 원래 너밖에 없었다"고 솔직하게 표현했다. 이에 진영이 "그래? 그럼 나 너 찍는다?"라며 서로 시그널을 주고 받았다.

방글과 시영이 데이트를 나갔다. 방글은 "제주에서 결혼과 이혼을 다 겪었다. 좁으니까 손님이 매장에 와서 '사장님, 이혼하셨냐'고 물어본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비슷한 텐션과 분위기로 편안한 데이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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