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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제니, 지미키멜 라이브서 숫가락·포크 패션! “‘만트라’ 신드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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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의 파격적인 숫가락과 포크 패션으로 ‘지미키멜’ 무대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블랙핑크의 제니가 미국 유명 토크쇼 Jimmy Kimmel Live!에서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제니는 17일 자신의 SNS에 “제니 키멜 라이브!”라는 멘트와 함께 무대 뒤 모습과 독특한 패션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제니의 무대 의상은 파격적이었다. 블랙 미니 팬츠에 은빛의 숫가락과 포크가 장식된 벨트 액세서리로, 기존의 틀을 완전히 깨는 독창적인 스타일링을 보여주었다. 숫가락과 포크 장식이 더해진 패션은 마치 하나의 예술작품을 연상시키며 제니의 개성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과감한 실루엣의 블랙 롱부츠와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화이트 삭스는 세련된 동시에 도발적인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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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의 파격적인 숫가락과 포크 패션으로 ‘지미키멜’ 무대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사진=제니 SNS


지미키멜 라이브 무대를 장악한 제니는 신곡 ‘만트라’(Mantra)로 첫 무대를 선보였으며, 그녀의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쇼를 압도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현장 관계자는 “제니의 퍼포먼스는 현장 관객뿐 아니라 TV를 통해 지켜보던 미국 시청자들까지 완전히 매료시켰다”며 제니의 무대 장악력에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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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가 ‘지미키멜’ 무대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사진=제니 SNS


제니의 이번 스타일링은 단순한 패션을 넘어, 무대의 일부분으로써 그 효과를 극대화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녀만의 대담하고 실험적인 패션 선택은 앞으로도 전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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