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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더 딴따라' 차태현X김하늘 커플 댄스 티저…박진영도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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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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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차태현, 김하늘이 춤 삼매경에 빠졌다.

오는 11월 3일 첫 방송되는 신규 예능 KBS2 ‘더 딴따라’가 차태현, 김하늘의 댄스 티저 예고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클래식, 성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션이다.

공개된 ‘더 딴따라’의 댄스 티저에는 차태현, 김하늘의 환상의 커플 댄스가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시킨다. 댄스 가수로 활동하던 리즈 시절로 타임 슬립한 듯 능숙한 댄스를 선보이는 차태현과 달리 김하늘의 진지한 댄스는 어딘지 모르게 웃음을 자아낸다.

핑크색 슈트의 차태현과 섹시한 등 라인 미니 원피스의 김하늘이 선보이는 ‘웬 위 디스코’(When we disco)와 함께 능숙한 박진영과 웬디 커플이 합류하면서 완벽한 4인 마스터의 거침없는 파워를 드러낸다.

이어진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댄스 티저 예고를 제안한 사람이 김하늘이었음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낸다. 김하늘의 어색한 댄스에 큰 웃음을 터트리던 차태현은 “저분들 다 가시고, 우리만 남아서 될 때까지 찍어야 할 거 같아”라며 “너가 입을 잘못 놀려서 이렇게 된거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끈다.

이를 지켜보던 박진영은 “다 좋은데 마지막만 안 좋아”라며 뻣뻣댄스를 웨이브로 만드는 1분 특강을 펼친다. 이후 완벽하게 웨이브를 재현한 김하늘과 차태현. 박진영은 “놀라운 성장이다. 획기적인 발전이야”라며 “하늘아 너의 웨이브는 내가 평생 본적 없는 웨이브야”라고 흐뭇함을 드러낸다.

‘더 딴따라’는 오는 11월 3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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