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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김재중, 15년 만의 ‘라디오스타’ 첫 출연...‘유두 강제 피어싱’, 진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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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15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해 강제 유두 피어싱 루머에 대해 직접 언급한다.

1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병만, 김재중, 김동준, 차오루가 출연하는 ‘생존의 달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방송은 김재중이 오랜만에 토크쇼에 출연하는 만큼, 그의 솔직한 입담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재중은 데뷔 초 신비주의와 카리스마를 내세운 이미지로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만큼 다양한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번 ‘라디오스타’에서 그는 그중에서도 특히 화제를 모았던 ‘강제 유두 피어싱’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재중은 당시 피어싱에 빠져 있던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험난했던 피어싱 과정을 생생하게 재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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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15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해 강제 유두 피어싱 루머에 대해 직접 언급한다. 사진=소속사


이와 함께 김재중은 현재 피어싱 여부에 대한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하며, 그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발휘해 녹화장을 뒤집어 놓았다. 루머 해명을 넘어 그동안의 근황까지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한껏 끌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재중은 이번 방송에서 자신이 ‘입양’ 사실을 알게 된 당시의 심경도 고백했다. 김재중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가족사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현재 자신이 여덟 명의 누나를 둔 대가족의 막내아들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조카가 결혼해 아이를 낳을 나이가 되었다며, 자신과 반려자가 될 사람은 조카 입장에서는 ‘할머니’가 되는 상황이라며 농담을 던져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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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15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다. 사진=MBC


김재중의 매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방송 내내 함께 출연한 차오루의 애정 어린 관심을 받았다고 해, 두 사람 사이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과연 차오루와의 만남에서 어떤 에피소드가 나올지, 김재중의 고삐 풀린 입담이 어떤 빅 재미를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재중의 15년 만의 토크쇼 복귀, 그리고 솔직한 루머 해명과 유쾌한 가족 이야기는 16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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