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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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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세탁 실패"..광고 전후 이렇게 달라? "상업적인 배우" 누구?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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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살롱드립2’에서 김성철이 화제의 '티라미수 케이크'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14일 살롱드립 시즌2 채널을 통해 ‘당신은 10월 15일 살롱드립을 본다’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 배우 김현주, 김성철이 출연했다.

장도연은 김성철에 대해 화제가 된 ‘티라미수 케이크’ 노래에 대해 언급, 상반기 유행을 휩쓸었다.김성철은 “2015년에 한 밴드가 이 곡을 발매, 드라마에서 2018년도에서 드라마에서 부르고 앨범으로 나왔다”며 “잠깐 인기기 올랐다가 사그러들었다, 근데올해 초 릴스로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노래가 들어갔고 덕을 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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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김성철은 사람들 반응에 대해 “난 부끄럽다 극중 캐릭터로 노래했기 때문”이라며 “김성철이 아닌 것 화제되니 부끄럽다”고 했다. 이에 장도연은 “쇼츠에서 김성철 버젼 요청도 있지 않았나”고 묻자 김성철은 “다시 찍었다,신분세탁처럼 환기 시키고 싶었다”며 폭소, “근데 신분세탁이 안 됐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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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티라미수 케이크’로 광고를 찍은 김성철은 “행복하다”며 “광고찍기 전후 좀 다르다원래 부끄럽고 속상했다 광고 후 괜찮아졌다”고 했다. 이에 장도연은 “철저히 상업적인 사람”이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장도연은 “작품으로도 중요하지만 성철 그 자체도 팬들이 좋아한다”고 하자 김성철은 “한 때니까 나도 잘 즐겼다” 고 했다. 또 록을 좋아한다는 김성철은 “록 버젼 티라미수 케익도 생각해본 적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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