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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SON 빈자리 배준호가 채운다! 첫 A대표팀 선발 출격.. 한국, 이라크전 선발 공개[오!쎈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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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칼랑(싱가포르), 조은정 기자]김도훈 임시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과 싱가포르의 2026 FIFA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이 6일(한국시간) 오후 9시 싱가포르 칼랑에 위치한 싱가포르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렸다.각 조 12위에 3차 예선 진출 자격이 주어지는 가운데 한국은 싱가포르와 5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1일 중국과 6차전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3차 예선행을확정한다. 심지어5차전에서 한국이 패해도태국이 승점을 챙기지 못한다면3차 예선으로 향할 수 있다.후반 대한민국 배준호가 골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2024.06.06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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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용인, 노진주 기자] 배준호(21, 스토크시티)가 손흥민(32, 토트넘) 빈자리를 채운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4차전을 치른다.

B조에서 3경기를 치른 한국은 2승 1무(승점 7·골득실+4)로 이라크(승점 7·골득실+2)와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며 조 1위에 올라와 있다.

이날 한국은 최전방 자리를 오세훈(마치다 젤비아)에게 맡겼다. 좌우 측면엔 배준호(스토크시티)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배치했다. 황인범(페예노르트), 이재성(마인츠), 박용우(알 아인)도 함께 중원을 구성한다. 포백은 이명재(울산 HD),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조유민(샤르자),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가 맡는다. 골키퍼는 조현우(울산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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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암만(요르단), 손용호 기자] 10일 오후(한국시간)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 한국과 요르단의 경기가 열렸다.다득점에서 앞선 요르단(1승1무, 4골)이 조 선두, 한국(1승1무, 3골)은 2위다. 한국이 조 선두를 탈환하려면 반드시 요르단을 잡아야 한다.후반 한국 홍명보 감독이 교체를 기다리는 배준호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24.10.10 /spjj@osen.co.kr


한국은 이라크와 역대 전적에서 앞선다. 9승 12무 2패로 우위다.

다만 이번 맞대결을 앞두고 한국에 ‘큰 변수’가 있다. 공격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소집에서 제외된 데 이어 지난 10일 요르단과 원정 3차전에서 황희찬(울버햄튼)이 발목 부상으로, 엄지성(스완지시티)이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했다.

이라크전을 앞두고 측면 공격수 3명이 빠지면서 홍명보 감독은 왼쪽 날개를 소화할 선발 자원을 찾아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 오른쪽엔 이강인이 있다.

홍명보 감독은 2선 공격 자원 이승우와 문선민을 대체 자원으로 발탁했다. 하지만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배준호가 선발 출전한다.

홍명보 감독과 요르단 원정에 함께 다녀온 배준호는 황희찬과 엄지성이 연달아 부상을 입으면서 비워진 자리를 잘 메웠다. 후반 6분 교체로 투입 돼 왼쪽 측면을 활발히 누비며 오현규의 골을 도왔다.

그는 지난 6월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5차전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A매치 데뷔전을 치러 데뷔골을 기록한 데 이어 요르단전에서도 도움을 남겼다. 통산 A매치 3경기를 치렀는데 벌써 공격 포인트 2개를 기록한 것이다. 다만 모두 교체로 나섰는데, 이날 처음으로 대표팀 경기 선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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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울월드컵경기장, 박준형 기자]아쉽다, 골대 강타. 손흥민(32, 토트넘)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면서 한국의 3차 예선 첫 경기는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1차전을 치러 0-0 무승부를 거뒀다.경기종료 오세훈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2024.09.04 / soul1014@osen.co.kr


배준호와 합을 맞출 최전방 자원은 오세훈이다. 그는 요르단전에서 명단에 들었지만, 그라운드를 밟진 못해 체력을 아낀 상황이다.

3차 예선 1, 2위 팀은 북중미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확보하는 가운데, 이날 ‘복병’ 이라크를 상대로 홍명보호가 승리하면 조 선두를 굳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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