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오는 22일(화)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주문예회관의 기획공연 '금난새와 함께하는 더 드림 콘서트'를 선보인다.
'금난새와 함께하는 <더 드림 콘서트>'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음악에 대한 재능 계발과 건전한 정서 함양을 고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공연이다.
지휘자 금난새는 1977년 한국인 최초로 '카라얀 지휘 콩쿠르'에서 입상했고 1980년 KBS교향악단(옛 국립교향악단)에서 지휘를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을 대중화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는 등 후학에도 큰 공헌을 하고 있는 국내 유일무이의 지휘자이다.
공주시 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는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사업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꿈의 무용단 공주'의 일환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는 2016년 '제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연주회는 물론, '찾아가는 연주회', '지역 협력 음악회', '희망여행 아트투어 해외 공연' 등 다수의 연주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어, 금난새 지휘자와 함께하는 이번 무대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아리랑', '벼랑 위의 포뇨 OST', '도라에몽 OST', '카와이쿠테 고멘', '탱고 앤 스카이(Roland Dyens: Tango en Skai)', '윌리엄 텔 서곡(G.
Rossini: Ouverture de Guillaume Tell)' 등 경쾌한 애니메이션 OST부터 클래식 연주곡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완연한 가을 저녁, 아름다운 선율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주문화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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