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 |
'오르:빛'은 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와 빛의 합성어로 도내 곳곳을 빛으로 밝힌다는 의미를, 워터파고다는 물과 소원 탑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는 글자, 그래픽, 애니메이션, 영상, 소리와 같은 매체를 사용자 동작에 반응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과 소통하는 체험 예술 작품으로, 빛과 소리 그리고 물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분위기로 연출됐다.
행사장에는 12m 높이의 물탑과 다양한 크기의 물 덩어리 조형물이 전시되는데, 관람객이 직접 물 덩어리를 굴리고 쌓아 소원 탑을 만들 수도 있다.
QR 코드를 통해 소망을 입력하면 증강현실 화면에 공유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시는 네이버 사전 예약 또는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체험은 일몰 시간대인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화성시 대표 축제 '루나빛축제'가 함께 열리는 26일에는 오후 8시부터 체험 전시를 운영한다.
이 전시는 지난해 수원 옛 도청사에서 시작해 포천, 군포 등을 돌며 이어지고 있다.
'오르:빛 워터파고다'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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