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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마이큐 “♥김나영 아이들과 항상 함께해…아이 관심 없었는데 달라져”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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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동상이몽2’. 사진 I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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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화가 마이큐가 연인인 김나영의 두 자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로 출격한 마이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이큐는 “연애 중반까지는 둘만의 시간을 기다렸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아이들이 쑥쑥 크더라. 만날 때마다 아이들이 변해있었다. 조금 불편할 때가 있더라도 아이들과 항상 함께하는 게 어떨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여행도 같이 가게 됐다. 그러다가 둘만의 시간이 주어질 때 화려하게 입고 나가는데, 대화가 없고 아이들 걱정을 하게 된다. 결국 아이들 대화를 한창 하다가 자리를 마무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원래 어린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편이 아니다. 그런데 지금은 말로 표현이 안 된다. 내가 감히 그런 이야기를 한다는 게 좀 그렇지만”이라며 김나영의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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