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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싱크로유' 이적, 허각 등장에..."나보다 '하늘을 달리다' 더 많이 불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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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싱크로유'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적이 '하늘을 달리다'가 자신의 노래임을 확실시 했다.

14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싱크로유'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주인공들이 드림 아티스트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경사가 생겼다"며 "해외에서 '싱크로유'를 수입하시겠다고 대만 쪽에서 연락이 와서 해외수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적은 "그럼 우리도 덩달아서 해외에서 유명해지는거냐" 고 기뻐했다. 이에 유재석은 "해외에서 되게 관심을 갖더라도 카리나나 호시에게 관심을 갖지 않겠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조나단은 "저 영어공부하고 있는지 하지 말아야 하냐"고 물었고 옆에 있던 이용진은 "거기 중화권이다"며 "영어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어쨌든 해외수출 성공이다"며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유재석은 카리나와 호시의 부재를 알리며 "두 사람은 해외 스케줄 때문에 불참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유재석은 두 사람의 빈자리를 채워줄 스페셜 MC가 있다고 밝혔다. 바로 소녀시대 유리와 JD1, 김종민이었다.

김종민은 자신을 AI가수라 소개했다. 왜 AI가수냐는 질문에 김종민은 "저 때부터 이제 음정을 기계로 맞추기 시작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AI가수 인정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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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싱크로유' 캡처



또 유재석은 정동원에 대해 "오늘은 정동원 씨가 아닌 JD1이다"고 했다. 이적은 "왜 JD1이냐"고 물었고 JD1은 "가요 장르 말로 K-POP 쪽에도 도전을 하고 싶다 해가지고 AI 아이돌을 만든건데 태어나니까 실험실인거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이용진은 "무슨 말인줄 모르겠는데 MZ들 재밌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1라운드가 시작됐다. 총 6개의 골드카드가 있는데 라운드 마다 2개의 골드카드가 걸려있다. 이때 진자를 찾으면 추리단이 골드카드 2장을 획득하고 진짜를 찾지 못하면 드림 아티스트가 골드카드 2장을 획득한다.

드림 아티스트는 '수퍼스타K' 2 우승자 허각, '싱어게인' 2 우승자 김기태, '슈퍼스타K' 3 TOP3인 림킴, '팬텀싱어' 2 우승자 강형호였다. 선곡은 허각은 '하늘을 달리다', 김기태는 '그날들', 림킴은 '여유야', 강형호는 'The Phsntiom Of The Opera'였다.

이때 이적은 "저는 이중에서 '하늘을 달리다' 저 노래를 저보다 많이 부르고 다닌다"며 "원곡자는 나인데 밖에서 자꾸 본인 노래라고 주장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과는 진짜 가수가 허각, 김기태, 강형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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